2024. 4. 7. 20:44ㆍ기록
망고스틴 매일 먹기 썽태우 타보기
By Jeong-Yoon Lee
과일 먹기를 게을리하면 안 됩니다. 과일 맛이 정말 좋거든요. 파타야 소호 타운에서 구매한 망고와 망고스틴은 모두 맛있었어요. 파인애플과 그 외 과일은 살짝 케바케인거 같았어요. 잘 고른 과일은 정말 꿀맛이거든요. 저는 망고스틴만 가득 쌓아두고 먹고 싶었지만 저희가 쉬지 않고 먹고 있었기에 망고스틴이 들어갈 배는 남아있지 않았어요. 파타야에서 마지막으로 받은 그린 마사지 발 마사지는 별로였던지라 이다음부터는 발 마사지는 받지 않았던 거 같아요. 늦은 시간이니 그럴 만도 하네요.
늦은 시간에 5명이서 마사지 받을 곳을 찾는 것도 일이었어요. 4~5곳을 둘러보다가 겨우 들어간 그린 마사지였어요. 팁으로 50바트만 주고 싶었지만 역시나 50바트가 없어서 팁으로 가장 많은 현금을 사용한 거 같아요.
이거 릴스로만 본거 같은데 직접 내 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맛은 물론 맛없없
이거 아주 맛도리였어요. 가격대가 있었으니까! 1000바트 넘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소호 타운에는 직접 까먹어야 하는 망고스틴만 있어서 살짝 아쉽긴 했어요. 너무 딱딱한 망고스틴은 친절하게 판매하지도 않더라고요.
먹고 싶은 거 구매해서 바로 먹어도 좋을 거 같지만 피곤하므로 돌아가자.
돌아갈 때는 택시가 잡히지 않아 썽태우를 타봤어요. 이상하게 이거 타면 어디 팔려가는 기분 처량한 느낌이라 배경음악 깔아주고 싶어져요. 이것도 파타야 갔으면 교통수단으로 한번 타보세요!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