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여행✈️ 베란다 리조트 엠갤러리 트윈베드 오션뷰(Veranda Resort Pattaya - MGallery Twin Beds, Ocean View)

2024. 4. 7. 20:33무조건 예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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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예뻤던 오션뷰

By Jeong-Yoon Lee

 

지금까지 묵었던 숙소 중에 가장 뷰가 아름다웠던 곳이에요. 방을 떠나기가 아까울 정도였어요. 8층 오션뷰라서 시아를 가리지 않아 더 좋았어요. 첫날 도착해서 선셋을 바로 봤는데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첫날 시간이 붕 떠서 해변에서 사진을 못 찍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파타야의 첫인상이었어요. 오션뷰 룸은 트윈베드에 저 혼자 사용하는 룸이라 다음날엔 청소를 부탁하지 않았어요. 리조트에서 하루 종일 수영하고 놀다가 저녁시간 맞춰서 맛있는 거 먹고 마사지 받으면 딱 좋은 리조트 루틴이 될 거 같더라고요.

🏨 베란다 리조트 파타야 엠갤러리 바이 소피텔 (Veranda Resort Pattaya - MGallery)

 

베란다 리조트 파타야 - 엠갤러리, 파타야 (2024-04-14~2024-04-15, 1박, 2인)

이용자 평가 8.1점의 5성급 호텔입니다. 네이버에서 자세한 정보와 가격을 확인해보세요.

hotels.naver.com

 

 

안녕 파타야는 처음이야! 우리가 도착하니 누군가 띄우는 오징어 바람 연!!

 

8층에 위치한 제 방 먼저 둘러봤어요.

 

 

여기 앉아서 선셋 보면서 맥주 한 잔 마시면 좋겠지만 한 번도 앉은 적이 없네요.

 

나름 파타야 해변룩으로 입고 왔는데 정작 리조트 도착하자마자 갈아입어야 했어요. 다음 일정이 삼겹살 먹으러 가는 일정이었기에 기름냄새가 니트에 베지 않기 위해 갈아입었습니다.

돌아오는 날 조식 먹고 찍은 수영장인데 제대로 놀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베란다 리조트는 사진보단 직접 눈으로 보는 게 훨씬 아름답습니다.

가지고 온 보디로션을 다 사용했는데 탄 보디로션이 있어서 양껏 발라줬어요. 탄 샴푸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향도 너무 내 스타일이고!

혼자 묵으니 공간을 나누지 않고 내 짐을 마음껏 풀어놓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이건 아이폰으로 찍어둔 룸 사진이에요! 도착하니 라이카에 먼지가 껴서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요ㅠㅠ

도저히 담기지 않는 선셋! 이건 무조건 눈으로 직접 봐야 합니다.

조식 룩까지 넉넉하게 챙겨갔는데 모든 옷을 다 입고 와서 무엇보다 기뻤어요! 화이트 룩으로 입고 삼겹살 먹으러 가볼까?

커피와 티 모두 챙겨오는 거 아시죠?

이번 여행에서 쇼핑한 건 이게 다입니다. 그마저 비누는 실장님이 선물로 사주신 거예요! 첫 방콕 여행이었다면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했겠지만 줄 사람들도 없고 쓰잘머리 없어서 쿨하게 패스했어요. 이젠 굵직하게 명품 같은 거 사야죠.(언제?)

조식 많이 먹고 싶었지만 조식 멤버가 없어서 두 접시로 끝냈어요.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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