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서점]서울 양재천 독립서점 셰입오브타임(Shape of Time) 아트북, 작품, 포스터, 굿즈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공간

2024. 5. 21. 12:42서초사는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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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형태처럼 끝없이 바뀌는 공간

By Jeong-Yoon Lee

 

서점과 관련된 공간은 무조건 방문하고 싶은데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었다. 양재천에서 가장 좋아했던 독립서점의 공간이였던 믿음문고가 문을 닫아 큰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셰입오브타임이라는 곳이 있었다니 1층엔 카페모호가 자리잡고 있어서 양재천을 지나면서 많이 눈여겨 봤던 곳이다. 아직 커피를 마시러 가본적은 없으나 요즘처럼 날씨좋을때 노상에서 커피 마시기 정말 좋은 곳이다. 역시나 평일 오전시간에도 테라스쪽은 사람들이 꽉차있었다. 나의 목표는 지하1층 박정호 드로잉전을 빠르게 보는 것이였기에 카페모호엔 눈길도 주지않고 곧장 지하1층으로 달려갔다.

 

 

지하1층을 가기위에 건물로 들어서는데 엄청난 베이커리 냄새가 기분좋게 만들어 줬다.

 

 

 

 

눈길잡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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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길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다. 사람들이 혹시 카페만 방문하고 독립서점은 방문안하는 사람은 없겠지?

 

 

 

 

마치 이런 것도 작품같아

 

 

 

 

전 소유냐 존재냐에서 존재입니다!

 

 

 

 

꽤 철학적인 문구에서 발길을 잡더니 공간이 하나하나 천천히 들어오기 시작했다.

 

 

 

 

공간 분리가 꽤 잘되어있다고 생각했다. 모든 곳을 다 찍고싶었다.

 

 

 

 

느낌 있어! 초콜릿도 판매하고 있었다.

 

 

 

 

모든 편집이 깔끔하게 떨어져서 기분이 좋았다.

 

 

 

 

혹시 저 말씀하시는 건가요? 한량

 

 

 

 

이 책은 교보문고 섬네일에서만 봤던지라 생각보다 얇은 두께감이 놀랐다. 두꺼운 책인지 알았는데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나는 요즘 가벼운 책은 안 읽고 있어서 가끔 기분전환으로 읽으면 좋을 거 같다.

 

 

 

 

나도 지류함 갖고 싶은데 탐난다!

 

 

 

 

깔끔한 책장이네!

 

 

 

 

혹시 제 책도 받아줄까요? 안 그래도 책 좀 정리해서 기부하고 싶은데ㅋㅋ

 

 

 

 

읽은 책과 아는 책들도 눈에 보이네요! 좀만 걸어가면 서초구립양재도서관도 있으니 오신김에 다 둘러보시라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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