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커피(Camel coffee) 성수점 대표님이 너무 유명하시다 보니!

이 에너지가 너무 부럽다.

Words by antyoon

 

카멜커피는 대표님이 너무 유명하시다보니 그분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인스타그램에서도 보면 정말 에너지가 많은 분이구나를 느낄 수 있잖아요? 인맥도 화려하신거 같고, 본인이 재밌어 하는 일에 있어서 거침이 없다는 느낌을 꾸준하게 받고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보고있는 것만을도 나도 뭐라도 해야겠구나 이런마음이 생기게 하더라구요. 카멜커피는 그렇게 알게되었는데, 방문을 해본건 일하다가 점심시간에 밥은 먹기 싫고 그냥 카페나 가자해서 방문하게 되었거든요.

 

와~ 여기가 카멜커피구나! 일반 2층 가정집을 개조해서 카페로 바꾸신거 같은데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마당 풍경도 좋았고, 2층 실내 인테리어 구경하는 재미에 정신이 없기도 했어요. 여기저기 다 사진을 찍고 싶은거에요. 빠르게 스캔을 하고 1층에서 주문을 한뒤 커피를 마시고 다시 일하러 갔지만 평일 성수동 오전시간대라 그런지 카페엔 사람이 적어서 그나마 여유롭게 즐기다 온 거 같아요.

 

 

딱! 내가 좋아하는 오래된 낡음에서 나오는 멋스러움이 너무 좋아요! 공사하면서 유지할 것과 버리고 다시 할 것에 대해 고민이 많았을텐데 너무 적절하다 적절해!

 

 

 

 

소품 하나하나 집구경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유튜브에서 자주 보는 영상중에 하나가 하우스투어 영상이거든요. 그사람의 깊은 취향을 훔쳐보는 재미가 있다구요.

 

 

 

 

패키지 너무 정성스러워~ 이때 방문했을때가 루이비통하고 콜라보 했을때인가 그랬던거 같아요. 팝업신청을 못해서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카멜 성수라도 와서 만족했다는

 

 

 

 

요 자리에 앉기로 했습니다. 큰 창문앞이였거든요

 

 

 

 

이런 창문 좋은데 겨울에 춥겠죠?

 

 

 

 

하나하나 다 뜯어서 보고싶은 욕구가 튀어나옵니다

 

 

 

 

화장실 핸드워시 뭐 쓰나 또 확인해 줘야하니까요! ㅋㅋ

 

 

 

 

인테리어할때 이런 스위치 비싸다던데

 

 

 

 

사람도 없고 궁금해서 2층도 둘러보러 올라왔어요.

 

 

 

 

아주 마음에 들었던 컨셉

 

 

 

 

2층엔 사람이 아직 없어서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은 상태라 더워서 1층으로 가는 걸로!

 

 

 

 

역시나 밥값보다 더 나온 카페값ㅋㅋㅋㅋ

 

 

 

 

아주 그냥 뭐하나 놓친게 없이 질기다 질겨ㅋㅋㅋ

 

 

 

 

잘 쉬고, 마시고, 먹고 갑니다!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