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모 HAEMO 스테인레스 주방용품 국내제작 인천공장견학

어디서도 본적 없었던 수저 제작과정

Words by antyoon

 

해모 브랜드를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 무엇보다 공장투어까지 끝낸 후 브랜드 철학을 알게 되었는데 "건강한 식기가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라는 메시지가 잘 와닿더라고요. 검증된 원자재 직접 구매(수입)부터 공장에서 오랜 장인들의 손끝에서 나오는 금형작업과정까지 보게 되니 국내에서 생산하는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은 해모가 최고일 수밖에 없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실제로 본사 사무실에 방문했을 때는 여러 기업, 브랜드, 기관들과 콜라보한 제품들도 보여서 이미 엄청난 성과를 이뤄내고 있었습니다.

 

몇 년째 이 사업을 운영하고 계시냐고 물었는데 40년째 하고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공장 이곳저곳을 굉장히 열정모드로 설명해 주시고 기술이나 원자재 관련해서도 엄청난 자부심이 느껴지더라고요. 일하시는 분들의 인상도 너무 좋으셔서 귀한 업무시간이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공장견학을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업무 미팅차 방문하였지만 같은 이야기를 매번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일도 쉽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였어요. 뭔가 버튼 누리면 바로 튀어나오듯이 말씀이 줄줄 나오더라고요. 마케팅하는 저에겐 모든 것이 콘텐츠로 들리고 보이더라고요. 너무나 보여 줄거리가 많아서 재미나기도 했지만 머릿속이 복잡해지기도 했어요.

 

 

해모 연구소부터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에서 스테인리스 원자재부터 금형작업을 하는 금형실까지 보게 되었어요.

 

 

 

 

이 많은 박스 안에 납작하게 금형작업된 수저가 안착되어 있습니다.

 

 

 

 

특히 스테인리스 원자재 설명해 주실 때는 엄청난 자부심 같은 게 느껴졌어요. 진실성과 함께요.

 

 

 

 

모든 것이 세계화인 요즘 코리아라고 당당히 적힌 게 아주 마음에 들더라고요.

 

 

 

 

공장으로 이동해서 작업하시는 모습을 봤는데 아무리 공장이라고 기계로 찍어내는 일도 사람손이 안 가는 곳이 없더라고요. 하나하나 다 사람손이었어요.

 

 

 

 

엄청난 포스의 기술경력이 느껴지는 실장님도 소개를 받았는데 이게 바로 장인포스더라고요.

 

 

 

 

납작한 수저만 보다가 그다음단계인 수저들을 보니 신기했어요.

 

 

 

 

본사 사무실 쇼룸엔 진행했던 다양한 주방용품이 펼쳐져 있더라고요.

 

 

 

 

이런 스테인리스 대야도 사이즈별로 있고요

 

 

 

 

국내생산이라서 그런지 숟가락 젓가락이 특히 많았어요. 양식 커트러리도 시리즈로 있더라고요.

 

 

 

 

이런 기념품 제작도 가능하니 안되는 거 빼고 모든 것이 가능한 곳이더라고요.

 

 

 

 

국내에서 스테인리스 대량 주문제작을 원하신다면 해모를 찾아가 보세요!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