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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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가원 조식 ❌오해금지 저희가 만들어 먹는거에요!
나도 모르게 남가원 조식이 생겨버렸네Words by antyoon 제주도 서귀포 남원에 위치한 에어비앤비 남가원에 가면 저희만의 코스가 생겨버렸거든요. 남가원에 짐을 내려놓고 근처 하나로마트에 들러서 그날 저녁에 마실 와인과 함께 다음날 조식으로 먹을 장을 보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서 어차피 옥돔집을 갈꺼긴 하지만 그래도 조식잔치는 빼놓을 수 없으니 삶은 계란과 과일, 주스등을 챙겨 먹거든요. 사진을 찍어서 올렸더니 많은 분들이 남가원 조식이 나오는 걸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저희처럼 하나로마트 들리셔서 장 봐서 아침에 드시면 됩니다! 11월 이후에 가면 귤나무에 귤도 있으니 마음껏 따서 드시면 되거든요. 일어나서 이렇게 조식파티하고 노는게 저희만의 루틴이 되어버렸어요. ㅋㅋㅋ 사과와..
2024.07.19 -
제주 서귀포 남원맛집 폴개촌 제주흑돼지 오겹살 여긴 찐이야!
서울에선 제주흑돼지 못먹음!Words by antyoon 제주도 서귀포 남원에서 맛본 제주흑돼지 여기가 정말로 찐이에요. 제주에 왔으니 흑돼지가 먹고 싶어서 근처 식당을 찾다가 아무 정보도 없이 들어가게 된 곳인데, 세상에나 마상에나 맛집이었던 거예요. 서울에서도 가끔 제주흑돼지 먹는데 양이랑 가격차이가 너무 나서 무조건 제주도 와서 폴개촌에서 양껏 맘껏 먹자가 되었어요. 거의 오픈하자마자 새삥일 때 들어가게 된 곳이라 발견했을 때의 재미도 있었어요. 항상 만족하고 나오는 폴개촌이에요. 요즘 제주도 흑돼지 논란이 많은데 여기는 정말로 양심적으로 운영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변함없이 항상 있어주길 바라면서 여기는 제주도 남가원오면 꼭 들리는 코스인데 저녁엔 무조건 제주흑돼지 먹어야죠! 급하게 제주흑돼지집 ..
2024.07.19 -
제주도 갈때마다 가는 로빙화 갈때마다 새롭게 좋다
모든 것에 정성이 느껴지는 곳Words by antyoon 제주도 남가원에 갈때마다 모든 짐을 내려놓고, 여행 첫날의 시작과 마무리를 위해 방문하는 곳이에요. 남가원하고도 가까워서 하나로마트 장보기를 하고 들러도 좋더라구요. 로빙화에 방문할때는 식사를 하고 가는 경우가 많아서 간단히 커피나 맥주를 마시러 갑니다. 하지만 로빙화 메뉴가 다 너무 맛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빈속으로 방문하시는 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이에요. 특히 겨울에 방문해서 겨울메뉴를 주문해서먹는게 로빙화 인테리어와도 어울리고 좋더라구요. 그냥 그 자체가 크리스마스거든요! 로빙화도 항상 저녁에만 방문해서 낮풍경을 모르겠네요.. 맥주랑 수제버거 먹으면 정말 꿀맛이겠다! 갈때마다 입구는 다르게 디자인되니 지금은 또 다른 모습일거에요! ..
2024.07.18 -
제주 서귀포 남원 하나로마트 여기서 와인과 치즈, 조식 쇼핑하기
남가원의 조식은 여기서 쇼핑한다!Words by antyoon 제주도에 가면 숙소는 남가원이기때문에 근처 하나로마트에 가서 다음날 먹을 장보기를 합니다. 저녁에 마실 와인과 치즈를 먼저 고르고 아침에 간단하게 먹을 조식메뉴를 쇼핑하거든요. 이게 마치 코스가 되어버리기도 했어요. 와인도 이거저거 시도하는데 실패한 와인도 있답니다. 그러니 잘 골라서 맛있는 와인 겟하시길! 제주도에서만 판매하는 요구르트나 정말 큰 레몬, 과일도 구매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미쳐 챙기지 못했던 생필품도 구매하면 되니까 아주 좋습니다. 주차장은 거의 한적해서 주차에는 힘들여본적은 없었어요. 오이와 큰 레몬을 고르고 사본적은 없지만 해산물도 봅니다ㅋㅋ 술 종류가 다양하게 다있으니 본인 취향에 맞춰서 적당..
2024.07.18 -
제주 남원 맛집 소요0617 피자 반반, 화이트크림 파스타, 토마토 그라탕, 청귤에이드
모든 메뉴가 맛있었어요!Words by antyoon 제주 서귀포 남가원에 도착하면 근처 새로생긴 맛집투어와 추천받은 맛집, 카페를 가보는 재미가 있거든요. 제주도는 확실히 해가지면 확~ 어두워지기 때문에 살짝 무섭기도 해서 차를 타고 이동해야겠더라구요. 낮과는 너무 다른 밤의 어둠을 보여주기 때문에 낯설게 느껴지도 하지만 이게 맞지! 낮과 밤이 이렇게 달라야지 싶더라구요. 낮과 밤에 너무 달랐던 "소요0617"에 저녁 식사를 하러 갔어요. 낮에는 이렇게 길이 무섭지 않았는데 해가 떨어진 저녁에 오니 살짝 오싹하게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여기는 피자, 파스타, 그라탕을 파는 식당이에요. 가게안은 원목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서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차를 타고 가신다면 길에 요거 놓치지 말고 보기에..
2024.07.18 -
우연히 발견한 제주 김택화미술관 엑설런트라떼
지나가다 발견한 보석함Words by antyoon 가려고 간것이 아니라 근처를 지나다 발견한 곳이에요. 김택화미술관이라고 적혀있는 건물을 발견하고 모른척하고 뒤돌아 갈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곧장 주차를 하고 들어갔죠. 미술관 답게 안쪽에서는 그림그리는 화실카페도 운영중이더라구요. 그리고 낯설었던 엑설런트라떼가 있길래 주문해봤습니다. 너무나도 맛은 감이 잡히지만 비주얼이 궁금해서 주문해봤어요. 아기자기하게 미술관이 귀엽더라구요. 작품들은 보지 못했는데 카페만 하더라도 예술적인 감각이 표출되는 그런 곳이였어요. 우연히 발견한 만큼 정보가 없어서 들어가자마자 이곳저곳 탐색하면서 구경하기 시작했어요. 굿즈도 판매하고 있어서 구경했거든요. 드로잉도 바로 구매가 가능한 메뉴판이에요. 한적하게 위치하..
2024.07.17 -
제주바다뷰 최고의 카페루시아 멋진노을 이였다. 다시가고싶다!
제주오면 꼭 다시가야지Words by antyoon 전혀 몰랐던 제주 스팟이에요. 와보니 아~ 유명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바다뷰가 정말 제대로 였습니다. 노을이 질때즘 도착해서 아주 타이밍이 적절했어요. 물론 카페를 소개해주고 저의 사진을 미친듯이 찍어주셔서 너무 많은 사진을 겟하게 되어서 즐거운 시간이었거든요. 함께 왔지만 제주도에 혼자 남겨져서 시간을 보내본게 처음이기도 하고 뭔가 생각정리하기에도 좋았던 제주 여행 마지막날 이라서 그런지 많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참 시간이 빠르다 빨라! 이렇게 시간은 지나가는구나!! 우리엄마도 나를 이렇게까지 찍어주진 않았을 거야! ㅋㅋㅋ 정말 너무 감동이였어요. 제주 날씨는 비가 내리고 흐려도 다음날 그 비로 인해서 하늘이 정말 멋지거든요. 그래서 ..
2024.07.16 -
제주 서귀포 남원 그릴울땐제주 바다뷰 카페
제주 서귀포 남원살기에 참 좋다!Words by antyoon 제주도 서귀포 남원에 살게된다면 자주 올것같은 카페에요. 바다뷰가 제대로거든요. 거친 날씨에도 좋을 거 같고, 쨍쨍한 날씨에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남원쪽에 갈수록 무엇인가 많이 생겨서 산책나왔다가 들어가볼 곳이 많아져서 좋은 거 같아요. 제주는 확실히 제주시보다 서귀포가 좋잖아요? 좀더 정감있고 제주스럽고 좋더라구요. 산방산쪽도 너무 좋아하는데 남원도 참 좋습니다. 맛집도 많고 카페도 많아서 일주일살기 한달살기 충분히 가능할 거 같아요. 날씨만 좋으면 이렇게 바다 코 앞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지만 바람이 공격하니 그냥 사진만 찍는걸로 카페 외관은 뭐 감성돋지는 않지만! 뷰가 다했어요 커피 주문하고 바다에서 사진찍는 분들도 많더라구..
2024.07.15 -
제주도 서귀포 서홍동 11시11분 파스타 몸(모자반) 크림뇨끼 맛집
나의 뇨끼 최고맛집은 과연?Words by antyoon 그 뇨끼의 식감을 좋아하고 크림소스를 좋아해서 메뉴에 뇨끼가 있으면 다른걸 먹으러 왔다가도 무조건 뇨끼를 주문합니다. 저에겐 약간 옹심이 같은 느낌도 들게하거든요. 대체적으로 그런 쫀득한 식감을 좋아합니다. 웬만한 뇨끼집은 다 맛있긴한데 뇨끼 자체 만듦새가 전통적인 방법이 아니면 식감부터가 만족감이 확 떨어지더라구요. 만들진 못해도 맛감별정도는 할수있는 거 같아요. 각자 식당만의 뇨끼의 매력을 다드게 선보이는데 이 차이점도 흥미로운 거 같아요. 손에 꼽을 만큼 특출난 맛집을 고르라면 힘들지만 각각의 매력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11시11분은 제주도 올때마다 파스타 맛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방문은 못했던거 같아요. 원래가려던 곳이 휴가중이라 이렇게 또..
2024.07.13 -
제주 서귀포 표선우동가게 또간집에 나왔던 표선맛집
동네 찐맛집이었다.Words by antyoon 여행을 함께하는 멤버구성에 따라 J형이 되었다가 P형이 되기도 하는데, 제주도를 갈 때는 거의 P상태로 갑니다. 이미 알아서 맛집 리스트를 짜놓은 사람이 적어도 1~2명은 되기 때문에 저까지 보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괜히 의견만 조율하기도 힘들고 짜온 리스트들이 저에게도 만족스럽기 때문이기도 하거든요. 표선우동가게는 또간집에 소개되었던 우동가게 였습니다. 표선우동가게를 다녀와서 유튜브를 찾아보니 지나가던 동네 학생들이 소개해줬더라구요. 정말로 표선우동가게 앞에서 기다리는데 동네 사람들이 자주 찾는 음식점이었어요. 동네에서 동네사람들에게 인정받은 곳이니 맛이 없을 수 없겠죠? 맛집이든 영화든 기대 없이 찾았다가 의외의 재미에 놀라게 되는 상황이 더 ..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