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나이키 GS 코르테즈 흰검 225 사이즈 스타일링 운동화

2024. 6. 3. 22:03서초사는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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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받는 이유는 확실하다.

Words by antyoon

 

내가 운동화를 이렇게 즐겨신게 될 줄이야. 작은 키에 콤플렉스는 없지만 9cm 이상의 하이힐이나 적어도 3cm 정도의 굽이 있는 구두만 신다가 운동화를 즐겨 신게 되었다. 이제는 하이힐을 신고 2시간 이상 외출도 힘들고 발까짐도 참고 다닐 만큼 발의 피로도가 싫기 때문이다. 전에는 발이 아무리 힘들어도 참아가면서 버텼는데 이제는 내발이 너무 혹사당하는 것이 나의 발에게 미안할 정도다. 운동화로 이쁘게 코디하는 법을 몰라 운동화를 멀리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이키 코르테즈 흰검을 알게 된 후로 모든 것이 달라졌다. 운동화로도 충분히 예쁘게 코디할 수 있었다니 오히려 살짝 힘을 뺀 느낌을 줘서 편안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어서 좋기도 하다.

 

1년이 지나고 그동안 모아본 나이크 코르테즈 흰검 225 사이즈의 스타일링이다. 안 어울리는 룩이 없을 정도다. 개인적으로 운동화는 여리여리한 드레스와 같이 코디하는 걸 좋아한다. 뭔가 반대성향이 조화를 이루니 서로의 장점을 살려주는 기분이랄까? 나이키 코르테즈의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운동화는 작을수록 예뻐서 원래 사이즈인 225를 주문했는데 발 앞쪽이 신다 보면 아파서 피로감이 엄청 몰려온다. 그래서 230을 주문해서 발을 편안하게 해야 하나 싶다가도 신발은 작을수록 예쁘다는 나의 생각이기에 사이즈를 포기할 수 없다. 그래서 오래 걷는 날엔 나이키 코르테즈 흰검을 과감히 포기한다.

 

이렇게 시작된 나의 운동화 코디법으로 반스, 뉴발란스, 나이키를 신어봤으니 이제 아디다스만 남은 거 같다. 요즘 눈에 들어오는 아디다스 삼바 코디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하늘색이나 레드 중에 고민이다. 운동화와 함께 볼캡도 즐겨 쓰고있어서 운동화 컬러와 맞는 볼캡을 고르는 재미도 있다. 운동화를 소개하고 볼캡도 소개해볼 작정이다. 어느새 나에게 볼캡도 5개나 생겼다. 이렇게 점점 오래 입고 몸이 편하게 느껴지는 룩으로 변화가 되나 보다.

 

 

처음 나이키 코르테즈 흰검을 개시한날이다. 제주도 여행을 기념하며 첫 룩으로 신었다. 이때부터 운동화에 코디하는 재미가 들렸다.

 

 

 

 

새 운동화 느낌이 아주 물씬하다. 운동화 컬러에 맞춰 머리핀까지 코디해줬다.

 

 

 

 

여리여리한 드레스에 가죽을 코디하는 것도 좋아한다.

 

 

 

 

이날 참 사진을 많이 찍었네?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이키 코르테즈 흰검 스타일링중 하나이다.

 

 

 

 

집에 갈때 한껏꾸미고 갔었는데 이때부터 운동화에 맞게 편안한 룩으로 내려갔던거 같다. 트레이닝복에 볼캡쓰고 청바지에 운동화라니 발이 좀 덜 고생하는 기분이다.

 

 

 

 

레이스 치마에 코디하고 싶었는데 많이 아쉬웠다. 다시 도전해 보는걸로!

 

 

 

 

여행갈때마다 꺼내신는 나이키 운동화가 되었다. 모든것에 코디하기 시작했다.

 

 

 

 

크루즈 디너를 마치고 옷을 갈아입으면서 편안한 차림으로 바꿔입었다. 한번도 이 의상에 운동화를 신어본적 없는데 괜찮네? 이전에 구두를 신었는데 발이 너무 아파서 도저히 안 바꿔 신을수가 없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날 공항룩과 똑같은 룩으로 마무리하였다. 신발 컬러와 깔맞춤 하는 걸 좋아하다보니 나이키 코르테즈 흰검을 신을때면 화이트앤 블랙으로 스타일링하게 된다.

 

 

 

 

모자를 포인트하기 위해 화이트룩을 입었다. 그렇다보니 흰검을 신을수밖에

 

 

 

 

운동화에 진주 목걸이를 하는 것도 좋아한다. 시도 안해본 코디하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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