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19. 13:09ㆍ무조건 예뻐야 한다
뜨거운 물만 부으면 끝이라고요!
Words by antyoon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 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여행 가면 왠지 챙겨 먹게 되지 않나요? 하루종일 여행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아침 바이브가 있잖아요. 그동안 광고에서 폰타나 수프를 보고 한번 주문해 봐?라고 생각만 하고 막상 잘 안 먹을 거 같아서 주문을 안 했는데 이번에 묵은 숙소에서 준비해 주신 폰타나 스위트콘 컵수프를 먹어보곤 아~ 있으면 좋겠구나! 싶더라고요. 굳이 집에서 먹지 않아도 캠핑과 같은 야외에서 1박을 할 경우 아침으로 간단히 먹고 오기에도 좋겠더라고요.
특히, 밥 잘 안 먹는 아이들은 스위트콘은 안 좋아할 수 없기 때문에 찍어먹을 빵이나 계란요리정도만 추가되면 한 끼 식사로 아주 훌륭할 거 같더라고요. 저는 아침마다 등산 가기 전에 두유로 배를 채우고 가는데 수프랑 번갈아가면서 먹으면 든든하게 운동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렇게 컵수프용 그릇도 하나 더 장만해야겠구나! 그 요리에 맞는 용기에 먹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수프는 수프그릇에 먹어줘야 제맛이 나니까요!
폰타나(Fontana) 뉴질랜드 스위트콘 컵수프
뉴질랜드 스위트콘과 4가지 치즈( 체다, 로마노, 크림, 고다)가 조화된 부드럽고 달콤한 뉴질랜드식 수프입니다.
뜨거운 물만 부어 바로 즐기는
★폰타나 컵수프
①수프 1봉을 컵에 넣습니다.
②뜨거운 물 140ml를 넣고 잘 풀어줍니다.
③1분 후에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뜨거운 물만 부어 바로 즐기는 폰타나 컵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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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이라면 뜨거운 물을 붓고 수프를 뭉치지 않게 잘 풀어주는 게 팁이에요. 그리고 물조절 잘해야겠더라고요. 적게 부어도 많이 부어도 그 적정한 맛이 안 날 수 있으니 140ml 잘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없으면 몰랐겠지만 준비되어서 먹고 왔는데 생각보다 기대 이상으로 모두가 잘 먹어서 아주 만족한 아침이었어요. 덕분에 아침 그림도 예쁘게 담을 수 있었고요.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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