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yoon(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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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음료 소비심리 "제외되었던 소비항목인데!"(w. 티즐 제로, 노블티 제로)
나의 모든 식습관은 살과 연관 있으니까By Jeong-Yoon Lee 전혀 눈길도 주지 않던 소비항목 중 하나가 음료인데 술과 커피를 줄이게 되면서 대체할 무언갈 찾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다도를 즐기는 척 다도를 아주 잠깐 아직도 다 놓지는 않았지만 영 손이 타질 않습니다. 제가 가장 안 좋아하는 습관 중 하나가 음료수로 살찌지 않겠다입니다. 꿀떡꿀떡 못 넘김만으로 살을 찔 수는 없다. 뭔가 씹는 즐거움이라도 줘야지 이건 너무 빠르고 쉽고 간편하게 온몸으로 흡수되니 억울하잖아요? 그래서 꾸역꾸역 녹차, 아메리카노만 즐기다가 슬슬 커피는 바닐라라떼로 마시기 시작하면서 설탕의 흡수가 늘게 되었어요.아무래도 1일 1 식을 저녁 1식으로 하는 식습관을 유지하게 되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버티기 위해 단맛의 커피..
2024.05.08 -
여고추리반 미스터리 어드벤처 정종연PD(재재, 박지윤, 장도연, 비비, 최예나)
할말하않 리뷰에 영업당해버렸습니다.By Jeong-Yoon Lee 리뷰의 신 유튜브 채널 "할말하않"을 어찌어찌 알고리즘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정말 리뷰를 알차게 해주셔서 재미나게 보고 있는 채널 중 한 곳입니다. 넷플릭스 삼체 리뷰 영상을 보고 바로 영업당해서 정주행을 여러 번 시도 끝에 겨우겨우 보게 되었지만 책으로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3권의 세트라 멈칫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등산에 맛들려 오늘은 어떤 코스로 등산을 해볼까?를 고민하던 차에 3일 연장 비 소식이 들려와 책을 읽을까? 뭘 정주행할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올라온 여고추리반 리뷰 영상을 보고 바로 영업당해 시즌 1과 2를 정주행 완료하였습니다.1박2일이나 무한도전에서도 멤버 구성의 합이 최고로 좋았을 때가 있지 않습니까? 누..
2024.05.08 -
3.3 삼쩜삼 예상환급액 수수료 사기 아니에요! (국세, 지방세 환급 입금 완료되었습니다.)
모든 예상환급액이 정확하게 입금이 완료되었습니다.By Jeong-Yoon Lee 저처럼 수수료 결제가 되기까지 방심하고 있다가 클릭클릭으로 휘리릭 되고 나서 이거 사기 아니야? 하셨던 분들이 많으신가 봐요? 저도 화들짝 놀래서 바로 네이버에 검색하고 후기 찾아보고 나서 1차 안심을 하고 "그래! 그냥 기다려보자!"라는 마음으로 수시로 3.3 들락날락하면서 제대로 신고 접수된 거 맞겠지? 수차례 확인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던 거 같아요. 이래서 주식투자 이런 거 하기엔 글러먹은 나의 돈에 대한 보수적인 측면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완벽하게 모두 입금이 된 걸 공유해 드리고 싶은데 시간차를 두고 입금이 되기 때문에 한꺼번에 포스팅하기가 힘들었는데 드디어 모두 입금이 완료되었습니다. 항상 정작 ..
2024.05.08 -
헬스케어를 위해 매달 30,000원의 지출(오메가3, 루테인지아잔틴, 멀티비타민)
건강을 위해 술, 커피, 설탕의 지출을 줄이고 있습니다.By Jeong-Yoon Lee 지금까지 살면서 저의 건강을 해치는 일은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고 느끼기에 마음 건강을 위해 이성적 판단을 하면서 살려고 하다 보니 T가 된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할 일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면 잠도 충분히 이루지 못하기에 이점은 고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이 마무리되면 충분한 수면을 위해 외출과 약속을 삼가고 무조건 깊은 수면을 하려고 합니다. 건강은 어느 한쪽만 잘 지킨다고 균형감이 생기는 건 아니기에 먹고, 자고, 싸고, 움직이고, 생각하는 모든 것에 있어서 과하기보단 기본만 하자는 생각으로 꾸준하게 하고 있는 1일 1식, 1일 1만보, 3가지 영양제 챙겨 먹기를 하고 있습니다..
2024.05.06 -
강아지실종 골든타임 반려동물 실종 시 빠르게 해야 할 일(강아지를 찾습니다. 실종 포스터, 온라인 커뮤니티)
최선을 다해 도움을 요청하세요.By Jeong-Yoon Lee 제가 실종 포스터를 눈여겨보게 된 순간은 한국이 아닌 프라하 여행 중이었어요. 생각보다 늦은 시간대에 도착하게 되어 호텔에 빠르게 짐을 풀고 근처 음식점으로 향하여 맛있는 맥주와 고기를 맛보고 나오던 길 전봇대에서 발견한 고양이 실종 포스터였어요. 한국에서도 아마 본 적이 있었겠지만 딱히 눈여겨본 적은 없었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 포스터 디자인 탓일까? A4 종이에 고양이 사진과 함께 정갈하게 적힌 내용의 레이아웃이 오히려 더 눈길을 끌었던 거 같아요. 이런 포스터 디자인도 개인의 취향 차이겠지만 저에겐 오히려 깔끔하게 정리된 내용과 사진이 좋았습니다.최근 양재천 주변을 산책하면서 강아지를 찾는다는 실종 전단지를 자주 발견하고 있어요. ..
2024.05.06 -
귀쫑긋 흰색 강아지를 찾습니다.(베라, 여아, 7세, 7kg 이하 소형견) at. 강남구 개포동
귀쫑긋 흰색 강아지를 찾습니다By Jeong-Yoon Lee 4월 30일 구룡산 입구 쪽에서 달터근린공원방향쪽으로 가던 중 "강아지를 찾습니다"전단지를 발견했어요. 요즘 매일같이 서초구와 강남구를 오가면서 2~3시간씩 산책을 하고 있기에 혹시나 발견하는 마음으로 근처를 산책하고 있습니다. 양재천 쪽을 걷다 보면 또 다른 강아지를 찾는 전단지도 붙어있는데 꽤나 오랫동안 찾고 계신 거 같더라고요. 어서 빨리 두 마리 모두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하필이면 강한 비바람에 많은 양의 비까지 내리고 있는 날씨 속에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당근을 통해 전해 듣고 있어요. 5월 7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약 2시간 동안 베라가 목격되었던 강남구 개포동 포이사거리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진행한다고..
2024.05.06 -
3.3 삼쩜삼 환급 후기 수수료 99,000원(예상환급액에 따라 다름) 환급 기간 한달소요
내 돈(받을 돈) 받으라니까!By Jeong-Yoon Lee 백수가 아닌 무직인 상태에서는 돈 관련 예민해지고 혹해지기 마련이잖아요? 직장 생활 잘하고 있었으면 광고는 쳐다보지도 않았을 텐데 카카오톡 배너 광고 보고 순식간에 나의 숨은 환급금액 알아보기가 진행되고 수수료로 99,000원이 결제되기까지 침대에 누워서 폰을 만지다가 벌어진 일이라 처음엔 당황을 금치 못했거든요. 의심병이 돋아 바로 네이버에 삼쩜삼 환급 후기에 대해 찾아보니 환급금액에 따라 수수료 차이도 있고 한 달 정도 걸리며 환급금은 2번에 나눠 입금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국세 먼저 입금이 되고 지방세는 며칠 지나고 입금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영 찝찝해서 바로 삼쩜삼 고객센터에 환불 요청을 했는데 제대로 연결이 안 된 거 같아요. ..
2024.05.05 -
토스 숨은 환급액 찾기 2023년 종합소득세 신고하기 세이브잇 수수료 결제
수수료를 먼저 결제해야 신청이 완료됩니다.By Jeong-Yoon Lee 말 그대로 숨은 돈 찾기가 되었어요. 저는 현재 9개월째 무직인 상태고 아주 간단한 알바정도만 하면서 쉬고 있습니다. 클릭 한 번으로 이렇게 빠르게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를 할 수 있다니 수수료는 당연한 거겠죠? 수수료는 나의 예상 환급액에 따라 결정됩니다. 토스를 이용하기 전 3.3(삼쩜삼)에서 2019, 2020, 2021, 2022 신청을 하였고 수수료 99,000원을 결제하고 현재 국세 580,143원은 4번에 분할해서 입금이 완료된 상태에요. 지방세는 아직 입금 전이에요. 5월이 되면서 토스에서도 환급액 찾기 서비스가 진행이 되었어요. 그래서 2023년 신청은 토스에서 진행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잊을만하면 입금이 되겠네요..
2024.05.05 -
물건에 애틋함이 생겼습니다. (무선진공청소기, 서큘레이터Q, 셔링티슈케이스)
애틋함이 생겼어By Jeong-Yoon Lee 집으로 배송되는 협찬 제품들을 늘 새로운 공간에서 촬영하기가 벅찰 때가 있었다. 그래서 집을 스튜디오처럼 꾸미기 위해 큰 러그를 구매했었다. 러그를 구매하니 청소 부분이 신경 쓰여 다이슨 무선 진공청소기 DC35를 구매하게 되었다. 구매 당시 2017년에 엄청난 세일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큰 고민 없이 구매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청소기였다. 드라이기도 함께 사고 싶었지만 비싼 가격이 나를 말렸다. 두 번의 이사를 하게 되면서 러그를 버리게 되었다. 다이슨 청소기를 사용하는 일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었다.두 번의 이사를 하면서 선풍기도 망가지게 되어 버리게 되었다. 한창 예쁜 선풍기 디자인이 나오는 시기여서 남들과는 다른 디자인의 선풍기를 사보..
2024.05.05 -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미국 중앙은행은 어떻게 세계 경제를 망가뜨렸나) 크리스토퍼 레너드 지음
2024년 7번째 읽기록By Jeong-Yoon Lee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빼놓지 않고 챙겨보는 유튜브 채널 중 하나인 '조승연의 탐구생활'이다. "전 세계 중산층이 더 가난해지는 이유?"라는 섬네일을 보고 클릭을 안 할 수가 없었다. 영상에서 소개된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책 내용이 궁금해졌다. 독서자라면 분명 이영상을 봤을 테고 이 책의 인기가 높아지겠구나라는 예상은 맞아떨어졌고 대출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사실은 제가 가장 빠르게 책예약을 할 수 있었지만 '초공간'이라는 책을 대출 중이어서 예약을 안 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읽고 싶다. 무척이나 읽고 싶다." 어차피 다 읽은 '제임스 다이슨' 책반납도 할 겸 도서관으로 달려갔다.대출할 수 없는 상태로 책은 책장 속에 있었다. 바로 빼..
2024.05.04 -
제임스 다이슨 자서전(5,126번의 실패에서 배운 삶)
2024년 6번째 읽기록By Jeong-Yoon Lee 교보문고 장바구니에 작년부터 담겨있던 제임스 다이슨 자서전이었다. 쪽수를 보니 쉽사리 결제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양재천 산책을 하다가 서초구립양재도서관에 방문하게 되었다. 제임스 다이슨 책의 위치도 몰랐는데 딱 내 눈에 들어온 것이다. 이건 이 책을 읽으라는 하늘의 뜻인가 보다 해서 바로 책을 빼들어 의자에 앉아 100페이지를 읽었다. 아무도 책대출을 안 해갈 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 그대로 꽂아놓고 다음날 방문해 또 100페이지를 읽었다. 아 책대출해야겠다! 덕분에 정회원 등록을 마치고 바로 책을 빌려 도서관을 나왔다. 나의 상상 속에나 그려왔던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는구나! 브랜드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아직도 실무자의 위치에서 제품 디자인..
2024.05.03 -
뮤지컬 친정엄마 서울 (at.한전아트센터) 엄마라는 존재는 뭘까요?
내 곁에 계속 있을 줄 알았어By Jeong-Yoon Lee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봐도 좋지만 특히 엄마랑 함께 보면 좋을 뮤지컬 친정엄마를 보고 왔어요. 오늘 제가 보고 온 공연의 엄마역은 이효춘님 딸역은 원더걸스였던 선예님이었어요. 처음엔 선예님인지 몰랐는데 아무래도 출연진을 알고 와서 알아봤지 안 봤으면 몰랐을 정도로 성숙한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엄마의 시선, 딸의 시선 속 엄마와 딸의 내밀한 감정연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연기력 끝까지 몰입해서 잘 보고 왔습니다. 김수미님이 연기하는 엄마역도 자연스럽게 궁금해지더라고요.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보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할 틈은 없었어요. 엄마 나이대가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음악들이라 손뼉 치며 따라 ..
2024.04.27 -
벡타르 볼캡 나이키 코르테즈 흰검 225 사이즈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 맨투맨 스타일링
우리의 미팅 장소 양재천 야외카페 보아즈(BOAZ) 미팅룩By Jeong-Yoon Lee 어느새 우리의 공식적인 미팅 장소가 되어버린 공기 좋고 나무 좋고 친절한 양재천에 위치한 카페 보아즈에요. 방문이 뜸한 사이에 빵 종류가 정말 많이 늘었더라고요. 빵들이 세팅되어 있던 모습도 달라져있었고요. 지금은 벚꽃이 다 떨어지고 없지만 딸기와 생크림을 이용한 벚꽃 메뉴도 있더라고요. 오전 내내 너무 쌀쌀하기도 하여서 밥을 먹고 나온 저는 따뜻한 커피만 마시려고 했어요. 그래서 따뜻한 카푸치노를 주문했습니다. 추가로 주문해 주신 샐러드와 빵은 미팅하면서 맛있게 먹고 남은 건 제가 야무지게 포장해왔습니다. 포장은 셀프 가능하도록 집기가 있는 곳에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오늘의 미팅룩은 벡타르 블루 볼캡을 이용한 화..
2024.04.26 -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마케터 스토리로 살아남기
책임지고 있는 브랜드가 망하지 않게 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By Jeong-Yoon Lee 저는 정말로 진심으로 제가 책임지고 일하는 브랜드나 기업이 망하지 않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브랜드 컨설팅 업무를 하면서 수없이 망하는 브랜드를 많이 봐서 그런 거 같아요. 온 힘을 다해 다 같이 열정을 쏟아 세상에 공개를 했는데 일 년이 지나고 보면 망하고 사라진 브랜드들이 대다수이다 보니 뭔가 회의적이랄까? 그런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정말로 본인의 일에 책임감 있고 끝까지 버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는 게 저의 목표가 된 거 같아요. 뭔가 포장을 열심히 해서 세상에 내놓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에 우리와 같이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꾸준하게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높은 마케팅 비용..
2024.04.23 -
티피링크 Tapo 스마트전구 1년 사용기 가장 만족하는 타이머 기능
캄캄한 밤 화장실 갈 때 좋습니다 By Jeong-Yoon Lee 작년에 어쩌다 보라색 수집가가 되면서 보라색 포식스먼스 퍼조명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딱히 조명이 필요 없었는데 그냥 구매했습니다. 전구는 함께 배송되지 않아서 동네 마트에서 구매해 꼈다가 너무 밝은 톤이라 바로 온라인 검색해서 "티피링크 Tapo L530E 스마트 멀티컬러 전구 LED 조명 E26소켓"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인데 일단 연결하는데 시행착오가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연결된 후에는 업그레이드도 되고 정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컬러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장점인데요. 사용하다 보면 컬러는 결국 한 톤으로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1년 넘게 사용하면서 최근 들어 한번 사용했다가 정말 자주 ..
2024.04.23 -
여자볼캡 벡타르 블루 캡모자 + 로우클래식 티셔츠 + 어거스트 하모니 진주목걸이 빨간하트
볼캡날씨다 By Jeong-Yoon Lee 벚꽃도 말끔하게 떨어지고 봄비도 시원하게 내렸어요. 지난주엔 봄비가 내린 후 산책하고 나서 감기 기운이 도는 거 같았지만 이번 주는 비가 내린 후에도 따뜻한 날씨로 반팔 티셔츠만 입어도 괜찮더라고요. 일어나면 일기예보부터 체크하고 화분을 창틀에 올려둘지 말지 결정한 후 산책을 나가기 위해 옷을 고릅니다. 이번 주부터는 확실히 산책할 때 반팔만 입고 나가도 될 거 같아요. 얼굴엔 잊지 말고 선크림 꼭 바르고 입술은 지켜줘야 하니까 컬러 들어간 립밤까지만 바르고 볼캡하나 눌러쓰고 바로 양재천으로 나갑니다. 지난주는 밤 산책을 많이 했더니 살짝 무섭기도 하고 낮 풍경이 궁금하기도 하여 이번 주부터는 오전 산책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볼캡모자의 컬러는 블루와 레드..
2024.04.22 -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 축제 코첼라(Coachella)
코첼라(Coachella)는 공식 명칭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의 약칭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 음악 및 예술 축제입니다. 이 행사는 1999년에 시작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 아티스트, 밴드, 그리고 디제이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행사로 유명합니다. 코첼라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양한 음악 장르: 코첼라는 팝, 록, 힙합, 인디,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포괄합니다. 여러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다양한 음악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술 전시: 음악 외에도 코첼라는 예술 작품과 설치 예술을 전시합니다. 축제장 곳곳에 대규모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시..
2024.04.20 -
넷플릭스 기업 문화
넷플릭스는 혁신적이고 자유로운 기업 문화로 유명하며, 그 철학과 가치관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기업 문화를 나타내는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유와 책임: 넷플릭스는 직원들에게 많은 자유를 부여하면서도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요구합니다. 직원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율권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 따른 책임도 함께 부담합니다. 투명성: 넷플릭스는 경영진과 직원 간의 투명성을 강조합니다. 회사의 비전, 목표, 성과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직원들이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합니다. 성과 중심: 넷플릭스는 성과를 중시하는 기업으로, 직원들의 능력과 성과에 따라 보상을 제공합니다.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직원들은 그에 따른 보상을 받고, 지속적으로 성..
2024.04.20 -
핀터레스트(Pinterest) 수익 구조
핀터레스트(Pinterest)의 수익 구조는 주로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에 의존합니다. 주요 수익 구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광고 수익: 핀터레스트의 주요 수익원은 광고입니다. 광고주들은 핀터레스트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나 제품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핀터레스트는 다양한 광고 옵션을 제공하며, 광고는 일반적으로 사용자의 관심사 및 행동을 기반으로 타겟팅됩니다. 프로모션 핀(Promoted Pins): 프로모션 핀은 광고의 한 종류로, 브랜드나 기업이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사용하는 광고 형식입니다. 이 광고는 일반 사용자들의 핀터레스트 피드에 자연스럽게 섞여서 표시됩니다. 쇼핑 광고: 핀터레스트는 사용자가 제품을 발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쇼핑 광고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브..
2024.04.20 -
애플 스티브 잡스 경영 철학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창업자이자 혁신적인 경영자로, 그의 경영 철학은 주로 제품 개발과 디자인, 사용자 경험, 그리고 지속적인 혁신에 대한 강한 강조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경영 철학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집착: 잡스는 제품 디자인에 매우 열정적이었으며,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는 제품의 외형뿐만 아니라 사용자 인터페이스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사용자 중심: 잡스는 사용자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그는 제품이 어떻게 사용될지, 사용자가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에 대해 깊이 고민했습니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 잡스는 기존의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는 혁..
2024.04.20 -
여자 볼캡 스타일링 로우클래식 모자, 스페이드클럽서울 딸기우유 캡, 마르디메크르디 맨투맨,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내 모자를 찾아서 By Jeong-Yoon Lee 운동화에 이어서 작을수록 예쁘게 스타일링되는 패션템중 하나가 볼캡인거 같아요. 모자는 쓰는 목적과 소재,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개성 표현과 콤플렉스도 보완해 주는 중요한 패션 아이템입니다. 똑같은 옷이지만 분위기를 색다르게 연출하고 싶을 때 모자 하나만으로 변화를 줄 수 있어 점점 좋아지는 아이템이에요. 제 얼굴에 안경과 모자가 안 어울려서 믿고 패스하는 액세서리였어요. 그러다 데일리 하게 쓰고 다닐 블랙 볼캡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어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에서 블랙 모자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어머! 나 볼캡 괜찮네? 생각보다 모자가 어울리는 얼굴 상이 되었는지 어릴 때는 정말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뒤로 2개의 ..
2024.04.19 -
나이키 코르테즈 GS 흰검 스타일링 225 발사이즈 작을수록 예쁘다
신발은 작을수록 스타일링할 때 좋다 By Jeong-Yoon Lee 운동화를 정말 안 신는 사람이었어요.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할 때 정도만 신었던 거 같아요. 그러다가 올블랙에 국민운동화인 반스 올드스쿨 정도는 시크해 보여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일 년에 다섯 번 정도 신을까 말까 하더라고요. 그러다 이나영님 유튜브 채널에서 운동화 콘텐츠를 보고 나이키 코르테즈 GS 흰검이 너무 작고 귀여워서 화이트 운동화로 저거다! 싶어 바로 구매했어요. 1년째 함께하고 있는데 현재 가장 잘 신고 다니고 가장 마음에 드는 운동화가 되었어요. 그다음으로 운동화도 하나씩 사보자 싶어 뉴발란스 MS327 구매해 봤는데 저는 신발은 작고 아담할수록 좋은데 운동화가 부피감이 큰 느낌이라 편한 복장에는 손이 가는데 뭔가 꾸꾸 스타..
2024.04.19 -
우울하다면 일단 밖으로 나가라!(스티브잡스 철학, 넷플릭스 규칙없음 기업문화, 군주론 좋은 리더란?)
나쁜 뉴스에 너무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By Jeong-Yoon Lee 일을 하다 보면 한국의 브랜드 창업자들이 생각보다 철학, 비전, 목표에 대한 중요함을 모르고 일을 진행하는 대표들이 많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 큰 불평불만을 가지고 있었어요. 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지? 당장 눈앞의 수익을 쫓게 되고 일단 일을 저지른 뒤 해결하는 경영방식이 통했던 시대를 살아오셔서 그런가 보다 하기도 합니다. 최근 넷플릭스 규칙 없음 책과 스티브 잡스의 전기 영화를 보는데 창업자의 철학과 기업 문화가 곧 그 나라의 희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저는 직원이나 파트너로 일하면서 제가 몸 닿은 곳이 '실패는 괜찮지만 망하는 건 싫거든요.' 무럭무럭 자라서 번창해 줬으면 좋겠거든요. 그래..
2024.04.19 -
불변의 법칙 모건 하우절(Morgan Housel)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내 모습
2024년 5번째 읽기록 By Jeong-Yoon Lee 시간이 넘쳐흐르는 요즘인데 책 읽기를 게을리하고 있어요. 글 읽기 자체가 버겁달까? 모든 영상에도 자막이 흐르고 많은 글자를 읽고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다 보니 글자 자체를 읽는 게 피로감이 느껴지더라고요. 다들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자막 없는 자연 풍경과 반복되는 일상의 몸놀림이 보기 편안한 영상을 찾아보다가 글자의 피로감이 줄어든 시점에서 모건 하우절(Morgan Housel)의 불변의 법칙(Same as Ever: A Guide to What Never Changes)을 읽게 되었어요. 올해 들어 가장 재밌게 읽은 책이에요. 5권밖에 읽지 않았지만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태기도 사라질듯한 기세였어요. 아무래도 제가 이런 내용을 좋아하는 거 ..
2024.04.19 -
셀리맥스(celimax) 딤디님 추천으로 알게 된 노니앰플 고객과 소통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저는 이런 광고는 오케이입니다. By Jeong-Yoon Lee 나름 블로그 1세대라는 부심이 있어요. 이 블로그가 3번째지만 2번째 운영을 할 때까지만 해도 많은 곳에서 제품 협찬과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나름 이런 브랜드는 진정성과 철학이 좋다. 그러니 망하지 말고 꾸준하게 성장해서 대한민국의 브랜드로 꿋꿋하게 살아남아 많은 일자리 창출도 가능한 기업으로 성공했으면 좋겠거든요. 제가 인상에 남았던 좋은 브랜드들은 모니터링을 정말 열심히 한다는 점이에요. 본인의 상품을 사용하는 순수 소비자를 찾아다니면서 인사하고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하거든요. 가끔 선물을 주기도 하는데 너무 땡큐쏘머치에요. 이런 브랜드는 정말로 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그때부터 생기기 시작하면서 그 브랜드의 성장을 지켜보게 되더..
2024.04.11 -
매헌시민의숲 삼풍참사위령탑 슬픔과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얻게됩니다.
이상한 용기가 생기는 시간By Jeong-Yoon Lee 어린 시절 굉장히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뉴스 속 삼풍 백화점 붕괴사고였어요. 연분홍색 건물이 마치 장난감 집이 무너지듯 붕괴되는 걸 보고 이게 실제 상황인가? 싶을 정도로 엄청난 충격의 기억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잊으면 안 되지만 역시나 잊고 살다가 언론에 다시 한번 나온 걸 보고 그 뒤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희생된 사람들을 위로하는 위령탑이 매헌 시민의 숲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 가봐야지 하곤 드디어 가보게 되었어요. 별생각 없이 다녀왔다고 해도 막상 그곳에 가보면 숙연해지는 마음과 함께 가족을 떠나보낸 깊은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저에게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충격적인 뉴스는 아무래도 내 생일이 지난 바로 다음날이었..
2024.04.11 -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국가성장에 교육이 중요한 이유
고통을 통해 얻은 좋은 영양분 By Jeong-Yoon Lee 친구와 나눈 대화중에서 굉장한 깨달음을 얻었던 순간이 있었어요. 그 친구는 똑똑했고 무엇보다 본인이 하는 일에 진정성이 느껴져 타인으로부터 귀감이 되는 친구였거든요. 그 친구는 학생 시절 "나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고민부터 끝내고 공부를 시작했다는 거예요. 삶에 대한 태도부터 달랐던 아이구나!를 절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유퀴즈에 나온 정승제 강사님이 하신 말 중에 "수학 자체를 이해하고 있니?" 남을 가르칠 수 있을 만큼 되는 게 개념이라고 설명하였어요. 개념 이해를 확실히 하고 그다음으로 연습을 하라는 말이었죠. 친구와 나눈 대화와 비슷한 맥락이었어요. 무작정할 것이 아니라 개념 자체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따르는 고통..
2024.04.09 -
태국 민니과자 쑥시암과 세븐일레븐 편의점 구매 가능(f. 닭껍질과자, 버터롤과자)
어쩌면 한국에 한두 개는? By Jeong-Yoon Lee 방콕과 파타야 여행을 앞두고 여수언니의 방콕 브이로그를 보는데 민니과자를 소개해 주는 거예요. 여수언니는 일단 아쉽지 않게 양껏 먹어주기 때문에 깔별로 맛보고 소개해 줘서 저도 방콕에 가면 꼭 민니과자 빨간색을 사 먹어야지 했거든요. 그다음으로 기억에 남았던 먹방은 닭껍질 과자였는데 너무 생소해서 정말로 궁금했어요. 먹방유튜버를 보다 보면 나와 입맛이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믿고 보게 되잖아요? 마치 나의 신체비율과 비슷한 쇼핑몰 언니를 만난 것처럼. 별도 수선 없이 옷을 구매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이득이거든요. 그렇게 민니과자와 닭껍질 과자의 정보를 입수한 채 방콕으로 떠났습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민니과자의 겉면에 돼지고기가 쌓..
2024.04.08 -
방콕여행✈️ 수완나품공항 면세쇼핑 Koh Hop Bar 마지막 저녁식사
잘있어~ 태국! By Jeong-Yoon Lee 공항까지는 여유롭게 도착을 했어요. 공항에 쫓기듯 오는 게 제일 미치겠거든요. 첫 해외여행이었던 일본 여행 중 오모테산도에서 쇼핑하다가 비행기를 놓친 적이 있어서 공항에서 고아되는 줄 알았거든요. 첫 해외여행이 그렇게 혼을 빼놓습니다. 그 뒤로 무조건 공항에는 일찍 일찍 3시간 전부터 도착해 있는 편이에요. 에어프레미아 온라인으로 좌석 지정을 마친 상태라서 빠르게 수속을 하였어요. 친구가 3kg 오버되었지만 추가 결제는 하지 않았어요. 수속을 마치고 실장님과 헤어지기 전에 마지막 식사를 하기로 하여 Koh Hop Bar에 들렀습니다. 이 택시는 오아시스 스파 파타야에서 픽업 서비스로 만났던 기사님인데 다음날 공항까지 미리 예약을 잡아서 아주 빠르게 도착했습..
2024.04.07 -
파타야여행✈️ 파타야 나 좀티엔 해변(Na Jomtien Beach) ISEA Sky & The Jetty 루프탑바
5시부터는 자리 잡으셔야 해요! By Jeong-Yoon Lee 베란다 리조트 8층 저의 룸 발코니에서 바로 보이는 I Sea Sky 루프탑 바였어요. 첫 도착 날은 2~3팀 정도 보였던 거 같은데 다음날은 바 운영 시간에 제가 룸에 없어서 사람들이 얼마나 오는지 모르겠더라고요. 휴양의 목적으로만 묵었다면 저희도 한번은 방문하여 사진 백장 찍고 칵테일도 즐기지 않았을까? 합니다. 공항으로 돌아오는 날 1시간 정도 여유가 생겨서 오픈 시간인 5시에 맞춰서 루프탑 구경도 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첫날부터 느꼈지만 여기는 풍경이 카메라에 담을 수가 없어요. 눈으로 담아야 해요! 실물이 백만 배는 아름답습니다. 카메라로 찍는 게 의미가 없더라고요. 해가 정말 가까워 서서히 해가 질 무렵에는 눈이 너무 부시기도..
202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