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레스토랑(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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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맛집 알라르(Allard) 90년 역사의 정통 파리 비스트로
1932년부터 이어진 파리지앵 비스트로의 전통Restaurant chez Allard 생제르맹 데 프레(Saint-Germain-des-Prés) 한가운데 자리한 알라르(Allard)는 1932년 문을 연 이후 변함없는 매력을 간직한 정통 파리 비스트로다. 현재는 미식의 거장 알랭 뒤카스(Alain Ducasse)가 운영하는 이곳은, 개업 당시의 분위기와 요리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며 오랜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미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알라르는 비스트로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부르고뉴식 달팽이 요리(escargots), 파테 앙 크루트(pâté en croûte), 솔 뫼니에르(sole meunière), 그리고 클래식한 프로피테롤(profiteroles)과 같은 정통 요리를 선보인..
2025.03.14 -
조이아(JÒIA) 파리 2구 젠뇌 거리 39번지 헬렌 다로즈(Hélène Darroze)의 레스토랑
헬렌 다로즈의 미식 철학이 깃든 공간, 조이아(JÒIA)JÒIA par Hélène Darroze “이것이 행복이 아니라면, 행복과 닮아 있다.” 이 모토는 헬렌 다로즈(Hélène Darroze)의 삶을 이끌어 온 철학이며, 그녀의 새로운 공간 JÒIA(조이아)에서도 중심을 이루고 있다. 파리 2구, 젠뇌 거리 39번지(39 rue des Jeûneurs)에 자리한 이곳은 단순한 레스토랑이 아닌, 그녀의 뿌리를 담아낸 특별한 장소다. 이곳에서는 따뜻한 만남과 진솔한 대화, 그리고 미식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흐른다.헬렌 다로즈는 18년간 미식의 세계에서 빛나는 순간들을 경험한 후, 보다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엄격함과 소박함,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곳, 조이아. 그녀는..
2025.03.14 -
세계적인 가장 많은 미슐랭 스타를 받은 셰프 안 소피 픽의 레스토랑 라 담 드 픽(La Dame de Pic)
셰프 안-소피 픽, 감성을 요리로 표현하다Anne-Sophie Pic | Cheffe ⭐️⭐️⭐️ 세계적인 미쉐린 3스타 셰프 안-소피 픽(Anne-Sophie Pic)이 전하는 요리는 단순한 미식의 경험을 넘어, 감성과 스토리가 담긴 하나의 예술로 평가받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레스토랑 ‘라 담 드 픽(La Dame de Pic)’을 통해 각 요리 속에 독창적인 감각과 개성을 녹여내며, 프랑스 발랑스(Valence)의 풍요로운 미식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파리에서 만나는 감성적 미식, ‘라 담 드 픽’파리 1구 루브르 거리(20 Rue du Louvre)에 위치한 ‘라 담 드 픽’은 안-소피 픽이 추구하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요리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녀는 이곳을 통해 도시의 번잡..
2025.03.13 -
프랑스 파리 레스토랑 추천 레스퀴스(L’Esquisse) & 트램130 (Trâm130)
미식의 새로운 물결, 트램130과 레스퀴스Trâm130 / L’Esquisse 파리는 클래식한 비스트로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공존하는 도시지만, 새로운 감각을 더한 네오 비스트로들도 점점 주목받고 있다. 2024년 가을 오픈한 트램130(Trâm130)과 몽마르트르 언덕에 자리한 레스퀴스(L’Esquisse)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파리지앵의 미식 경험을 확장시키고 있다.프리실라 트람의 트램130은 프랑스와 동남아시아의 개성 있는 조합을, 라에티시아 브렛의 레스퀴스는 클래식한 프랑스 요리에 현대적 감각을 불어넣는다. 각각의 철학과 스타일은 다르지만, 두 곳 모두 파리의 미식 지형을 변화시키고 있는 대표적인 레스토랑이다. 새로운 미식적 경험을 찾고 있다면, 이 두 곳을 리스트에 추가해보자. 프리실라 ..
2025.03.11 -
프랑스시골집 분위기라면 커트러리는 "장네론 라귀올(JEAN NERON LAGUIOLE" 블랙&마블브라운
여기는 프랑스인가?Words by antyoon 프렌치레스토랑을 방문했을시 외관, 내부 인테리어, 작은 소품들, 테이블 세팅, 커트러리 등 온갖것들이 일관성있게 프렌치스타일이라면 마치 내가 프랑스에 온것같은 느낌이 들게하잖아요? 그런 작은 경험까지 디테일하게 신경쓴 곳이 매력적으로 끌리기도 하구요. 전에는 벽에 걸린 그림이나, 테이블 웨어에만 눈이 갔다면 장네론 라귀올을 접한 순간부터는 커트러리에 엄청난 시선이 가더라구요. 일단 장네론 라귀올 나이프 사용해 보신분들이라면 아실꺼에요! 고기가 정말로 잘 썰리거든요. 스테이크 먹을때 고기가 안 썰려서 신경쓰일 걱정은 없습니다. 묵직하게 무게감이 있어서 그걸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전 좋더라구요. JEAN NERON LAGUIOLE장네론 라귀..
202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