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 차오프라야 프린세스 디너 크루즈(Chaophraya Princess Dinner Cruise)

2024. 3. 13. 17:47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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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방콕 명소 둘러보기

By Jeong-Yoon Lee

 

시간이 여유롭다면 하나하나 다 직접 찾아가 둘러보면 좋겠지만 시간이 빠듯할 때는 이렇게나마 둘러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차오프라야 프린세스 디너 크루즈를 탑승하게 되어 의상에 대한 정보는 미리 준비해 갔어요. 남자는 긴 바지와 발가락이 안 보이는 신발과 같은 옷을 준비해야 하니 미치 체크하시면 될 거 같아요. 이다음에 갈 뱀부바도 입장이 안되는 의상이 있어서 함께 일정을 잡으면 좋겠더라고요. 탑승 전에 연주해 주는 곡 듣는 재미가 있다던데 저희는 Uptown Funk 연주해 주셨어요. 음식 맛은 일반적인 뷔페 음식 수준이었어요.

⛴️ 차오프라야 프린세스 선셋/디너 크루즈(Chaophraya Princess Dinner Cruise)

 

 

여기까지 왔는데 나만 입장 못하면 억울하니 긴 드레스와 발가락 가리는 구두를 가져갔어요. 여성 고객에서 너그러운 의상 검열 같기는 하지만 남자분들은 혹시 모르니 긴 바지와 발가락 가리는 신발을 꼭 챙기세요!

 

번호 스티커와 티켓을 전달받았어요. 티켓은 잃어버리면 입장이 어려우니 바람에 날리지 않게 주의해서 가지고 계세요. 저희 앞쪽에 여성분이 바람에 날려서 티켓을 잃어버리는 일이 발생했거든요. 그래서 사진으로 바로 찍어두기!

 

저희 앞서서 온 배는 연주가 없었던 거 같은데 저희는 Uptown Funk 신나게 연주해 주셨습니다.

 

 

티켓에 적힌 테이블로 안내를 받고 테이블 위에 세팅된 웰컴 드링크를 마셨어요.

 

 

발로 뷔페 음식은 열리기 시작했어요. 바로 줄도 길어졌습니다.

 

 

저희 쪽이랑 가까운 해산물과 고기 쪽은 줄이 대체적으로 적어 먼저 맛보기 했습니다. 그냥 아는 그 맛!

 

 

아이콘 시암 출발 시 : 선착장 → 왓포 → 새벽사원(왓 아룬)→ 에메랄드 사원(왓프라깨우) 및 왕궁, 깔라야 사원 → 라마8 다리 → 아이콘 시암 선착장

초반엔 먹느라 정신없었는데 돌아올 때는 명소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낮에 보면 또 어떤 느낌일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배 타기 전에 찍은 사진은 놀라운 합성으로 내릴 때쯤 만날 수 있어요. 200바트인데 이런 사진이 또 시간이 지나고 보면 엄청 추억이거든요. 그래서 주저 없이 주문했습니다. 합성으로 큰 웃음 줬어요.

 

아주 잘 도착했어요. 우리 배는 너무 안 신나 하는 거 같아서 노래 불러주시는 분에게 살짝 미안하기도 했어요. 다른 배들은 춤추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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