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밀당중인 구룡산 국수봉 등산코스 내가 정상에서 하는 생각은?

2024. 7. 6. 21:59무조건 예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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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높은 곳을 좋아하나 보다

Words by antyoon

 

국수봉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조망이 더 좋아서 구룡산정상은 빠르게 찍고 바로 국수봉으로 넘어와 오랫동안 탁 트인 서초구 강남구를 바라본다. 사람도 구룡산 보단 적어서 좋다. 오랫동안 국수봉정상에서 내려다보며 내가 안 가본 곳이 어딨 지?라는 생각이 들어 내일은 도곡근린공원을 가봐야지라고 마음먹었다. 달터근린공원만 다니다 보니 익숙해져서 슬슬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도곡근린공원 가보면서 도곡동 구경도 많이 해야겠다. 온 동네 내가 모르는 곳 없기를 바라며 이렇게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재미가 있다.

 

 

거꾸로 하면 하트하트

 

 

 

 

요즘엔 오전이 아닌 오후에 등산을 하고 있기에 4시면 집에서 나온다. 연이은 비소식에 너무 늦어지면 무섭기도 하고 위험해서 4시즘에 나온다.

 

 

 

 

구름이 바로 뭐라도 쏟아질 거처럼 생겼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다.

 

 

 

 

이제 자주 오니 쉽게 쉽게 올라오고 있다.

 

 

 

 

구룡산 갔다가 바로 국수봉으로 넘어오기

 

 

 

 

국수봉 정상도 신경 좀 써주세요!

 

 

 

 

가만 보자 내가 어디를 안 가봤지?

 

 

 

 

저렇게 길게 쭉뻗은 곳이 달터근린공원이다.

 

 

 

 

저기가 바로 도곡근린공원이다.

 

 

 

 

좀 더 당겨서 보기 전엔 아무 생각 없이 다녔는데 이제는 산책하다가 발견하는 모든 건물과 장소에 관심을 가지는 중이다.

 

 

 

 

폭우 내린 흔적 비는 걱정했던 거만큼은 안 내리지만 바람은 세게불기때문에 나무들이 곳곳에 쓰러진 게 보인다.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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