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7. 21:19ㆍ무조건 예뻐야 한다
그곳에 갔다면 그곳만의 메뉴를 주문해 보기
Words by antyoon
분당 백현동에 위치한 백금당 카페는 외관부터 일본의 차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화이트톤의 건물이었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채도가 낮은 우드톤의 컬러가 안정감을 주더라고요. 메뉴는 원하는 테이블로 가져가 고른 뒤에 주문하는 방식이었어요. 수플레케이크로 유명하니 백금당케이크는 기본으로 주문하고 밀크티, 백금당커피, 아메리카노, 크림브륄레를 주문하였습니다. 백금당커피는 달달한 맛이라 디저트와 먹기엔 저에겐 살짝 힘들더라고요. 달달한 디저트와 먹으려면 아메리카노가 좋겠지만 분당 백현동 백금당까지 왔으니 백금당 메뉴를 안 시켜볼 수 없잖아요. 아이스크림과 함께 나와야 빛을 발하는 초코머드케이크와 티라미수까지 추가해서 디저트 파티를 즐겨보았습니다.
카페 내부 분위기는 아주 차분하고 대화나누기 좋은 곳이었어요. 무엇보다 저는 의자가 아주 마음에 들더라고요. 엔틱 한 가구 디자인인데 카페 분위기와 아주 잘 어울렸거든요. 소형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곳이라 오두와 함께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데이트하고 조용히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백금당 카페로 가보세요.
외관부터 실내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내죠?
메뉴를 테이블로 가져와 고를 수 있어서 편안하게 고를 수 있었어요.
화이트와 짙은 우드톤으로 정갈하고 차분한 분위기예요.
가구 소품도 절제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엔틱 한 디자인의 의자가 좋더라고요.
커트러리와 전에 위스키 클래스에서 홈텐딩시간에 봤던 황동 구리잔에 차가운 음료가 나오더라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가장 어울리는 긴 유리잔에 나왔습니다. 백금당 커피는 백금당 머그잔에 나왔어요.
나이프와 함께 서비스되었지만 포크만으로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수플레케이크죠!
메뉴 주문할 때 친절하게 백금당 커피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 생각보다 엄청난 달달함은 아니었습니다.
내부 공간도 넓고 자리도 많아서 은밀한 대화도 충분히 나눌 수 있었습니다.
분당카페 예쁜 곳이 많아서 좋네요.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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