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에서 가장 좋아하는 옥돔집 옥돔구이 옥돔지리 고등어구이

맛있는 거 먹을때 부모님 생각나면 찐맛집인정

Words by antyoon

 

제주도 서귀포 남원에 위치한 옥돔집은 제주도 올때마다 점심을 먹으러 항상 오는 곳이에요. 처음 방문했을때는 아는 사람만 오는 곳 같았는데 남가원 올때 와야할 집으로 소개하면서 이제는 여행객들도 자주 찾는 맛집이 된 거 같더라구요. 여기는 구이 생선은 택배로도 받을 수 있으니 생선 구이를 드셔보고 만족했다면 바로 집으로 택배를 보내도 됩니다. 먹자마자 부모님 생각나니 안 보낼 수 없거든요. 거의 모든 메뉴를 다 먹어봤는데, 역시 옥돔구이가 제일 맛있습니다. 옥돔지리는 겨울에 와서 따뜻하게 먹으면 좋을 거 같기도 해요. 정말 옥돔집은 제주도 갈때마다 계속 번창해서 변하지 않는 맛으로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평소에 밥을 잘 안먹는 편인데, 옥돔집에 오면 생선구이와 함께 밥한공기는 무조건 먹게 됩니다.

 

 

 

 

기본 밑반찬도 다들 어쩜 맛있는지 그릇도 너무 정갈하고 좋습니다.

 

 

 

 

맛있어서 본메뉴 나오기전에 두번씩은 리필해서 먹게되는 반찬들이에요. 그때그때 계절마다 반찬이 달라집니다.

 

 

 

 

조림 메뉴는 안 먹어봤던거 같은데 이렇게 간접경험을 해봅니다.

 

 

 

 

더 유명해져도 좋으니 많이들 가세요!

 

 

 

 

기름진 생선구이~ 주방쪽이랑 가깝게 앉아서 주방을 계속 지켜봤는데 오븐에 구워서 주시더라구요.

 

 

 

 

밥이 술술 들어갈 거 같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싸악~ 돌아요! 모든 메뉴가 정성스럽고 친절하시고 특히 부모님과 함께온 구성원을 보게될 거에요. 제주도 여행을 부모님과 함께한다면 옥돔집은 필수코스에요.

 

 

 

 

한상 푸짐하게 먹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평소 한끼만 먹는데도 이렇게 먹고 돌아다니면 저녁되면 또 배가 고프거든요. 카페도 가야하고 열심히 소화시켜야 합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맛집으로만 가니 오히려 건강해진 기분이거든요.

 

 

 

 

맨날 옥돔 먹고 살고싶네요!

 

 

 

 

입구에서 안쪽방향이에요. 처음 요 자리에서 식사를 했는데

 

 

 

 

언제나 만족하고 나오는 옥돔집이에요.

 

 

 

 

여기서 택배 신청을 하면됩니다.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