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밥먹으러 간 라칸티나 삼성세트 아는 사람만 주문하는 코스요리!

메뉴엔 없는 라칸티나 삼성세트

Words by antyoon

 

저의 생일을 맞아 국내 최초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역사깊은 라칸티나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저는 이런 클래식한 전통적인 공간 무지막지하게 좋아하거든요. 너무 힙하고 세것보단, 이런 역사와 전통이 있는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을 더 귀한 가치로 여겨지는거 같아요. 아시다시피 무언갈 오랫동안 유지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키는 곳은 더욱더 대단하다고 느끼게 되는 거 같아요. 이곳에 오자마자 엄마랑도 오고싶단 생각을 했으니 말다했죠. 연륜이 느껴지는 매니저님도 굉장히 귀품있고 멋있어 보였어요.

 

 

집이랑 거리감이 있어서 자주는 못와도 생일밥 먹으러 오기엔 괜찮은 거 같아요.

 

 

 

 

기다리면서 메뉴를 보았지만 잘 모르겠다ㅋㅋ

 

 

 

 

테이블 세팅이며 테이블웨어들이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어요.

 

 

 

 

메뉴에서 느껴지는 세월이였어요.

 

 

 

 

여러번 오신 실장님이 알아서 삼성세트를 주문해 주셨습니다.

 

 

 

 

직접 담근 티가 나는 피클이였어요. 피클도 이렇게 고급스럽게 나오다니

 

 

 

 

뇨끼는 무조건 메뉴에서 주문합니다. 아직 이후로 뇨끼를 안 먹어서 ㅋㅋ 라칸티나 뇨끼 짱입니다.

 

 

 

 

접시에 소스 남기면 안됩니다. ㅋㅋ

 

 

 

 

네이버 컬러의 테이블보에 핑크색 냅킨 너무 좋았어요!

 

 

 

 

수프도 맛있었어요. 뭐 모든 메뉴가 맛있었어요.

 

 

 

 

음식 하나하나가 모두 정성스럽게 나오고 서비스 해주셔서 아주 편안하게 먹었어요.

 

 

 

 

나오는 메뉴에 따라 커트러리도 좋았습니다.

 

 

 

 

꺄악~ 제가 아주 좋아하는 장면이에요. 저는 테이블위에 이렇게 커피잔이 너무 좋더라구요. 생일밥 먹으러 올만하죠!

 

 

 

 

조각상 마저 아름다워! 고풍스러운 분위기라서 그런지 모임이 많았어요.

 

 

 

 

계소계속 오래오래 운영해줬으면 좋겠네요!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