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봉(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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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산 국수봉 정상 새로운 조망포인트 발견하고 코이카로 내려오기 원래 이길이 이랬나?
확실히 해가 짧아졌습니다!Words by antyoon 확실히 평소와 비슷한 시간대에 구룡산으로 향하는데 어둑어둑한 등산길이 살짝 무섭더라구요. 이것도 적응되면 안 무서울거 같긴한데, 시간대를 살짝 앞당겨야 겠어요. 아직 저녁등산은 무섭더라구요. 무튼 그렇게 일주일간의 등산을 쉬다가 다시 시작했는데 그 사이에 이렇게나 하늘이 바뀌었다니! 오히려 무더운 여름보다 등산객이 많아 진것도 같구요. 주말엔 확실히 사람들이 많아진걸 느꼈어요. 이날은 국수봉에서 다른 조망포인트를 알게되어 기쁜 마음에 코이카쪽으로 내려왔는데 원래 이길이 이랬나? 너무 낯설어서 점점 갈수록 어두워지는데 조급해 지더라구요. 아니 다들 어디로 내려오시는 거에요? 어머 저 청년이네요! ㅋㅋㅋ 오늘은 가니까 현수막이 사라졌더라구요. ..
2024.09.27 -
아카페라 심플리 로우슈거 라떼 얼려서 구룡산 등산 계단오르기 운동 개포동 산책
구룡산이 좋은 이유는 계단이 많아서Words by antyoon 처음엔 계단이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이 계단이 있어서 구룡산 등산으로 정착하게 된 거 같아요. 운동으로 아주 딱 좋거든요. 요즘 등산을 못할 때는 양재천 산책을 하는데, 이러다 달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에요. 날씨가 조금 쌀쌀해졌죠? 해가 떨어지면 싸늘한 기운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높디높은 하늘을 바라보면 막 달리고 싶단 생각도 들어요. 러닝은 아직 도전하기 꺼려했었는데, 곧 이러다 달리고 싶은 욕망이 넘쳐흘러 달릴게 될 거 같아요. 빙그레 아카페라 심플리 디카페인이 품절대란이라 로우슈거 라떼를 대신 마시고 있는데 얼려서 등산할 때 가져갔는데 은근히 온도감이 오르고 내려올 때 맞아서 끝까지 잘 마시다가 왔어요. 구름 참 오..
2024.08.27 -
비올때 구룡산등산 오히려좋아! 은은한 안개가 숲에 깔려있네?
틈만 나면 등산하기Words by antyoon 일할 때 빠져서 일만 하다 보면 내가 밥을 먹었는지? 오늘 몇 번이나 화장실 갔는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일차적인 일이 마무리되면 다음단계까지 나의 일상을 바로바로 찾아야 해서 요즘엔 틈만 나면 바로 구룡산 등산하러 달려갑니다. 하루에 2시간 정도 잡고 운동이라도 하니까 뭔가 살 거 같거든요. 살찌기 방지로 시작했는데 일하다 보니까 밥 먹는 것도 자꾸 잊어서 체중은 알아서 감소되는 거 같아요. 오늘따라 피로감이 몰려와서 등산 후유증으로 오후업무에 도대체가 집중을 할 수 없네요! ㅋㅋㅋ 항상 가던길이 아닌 건너편으로 왔더니 라운지를 정면에서 바라보니 달라 보이네요. 역시 건물은 전체를 멀리서도 봐야 해요! 비가 한번 퍼부어서 그치는 줄 ..
2024.08.22 -
서초구 구룡산 등산 코스 용오름다리~국수봉 너구리, 뱀, 꿀벌, 대벌레, 매미허물 등 곤충동물 모음.zip
뱀까지 만났다!Words by antyoon 열심히 산책하고 등산했더니 너구리에서 뱀까지 드디어 만날 수 있는 모든 곤충, 벌레, 동물은 다 만난 거 같아요. 언젠나는 만나겠지 했더니 뱀도 무섭진 않더라구요. 아마 아무런 예상됨 없이 마주쳤다면 깜짝놀랐을거에요. 날씨 좋을때는 안나오고 엄청 습할때 아주 잠깐 나왔더라구요. 양재천은 밤시간대에 산책하니 너구리가 보이기 시작했구요. 진짜 처음엔 힘들어서 주면 자연 경관이 안보였는데 이제는 너무너무 하나하나 관찰하는 재미가 생겨서 좋습니다. 머릿속이 마음속이 맑아지고 정리된 기분이에요. 중간밖에 안 올라왔는데 벌써 다 마셔가는 커피 구룡산 올라가는 마지막 계단에서 발견한 아주 작은 뱀이에요! 영상으로 찍은거 보니까 징그럽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서초구 ..
2024.08.10 -
하루 1시간 운동 서초구 용오름다리 국수봉 구룡산 등산하기
평일 흐린날 등산하기Words by antyoon 이번주는 도곡근린공원쪽이 궁금하여 그쪽으로 산책겸 운동을 다녔는데 영~ 100% 만족감이 없더라구요. 구룡산 등산할때 빡~ 땀을 흘려야는데 그런 힘듦이 없으니 땀만흘리고 운동을 한 기분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원래 다니던 코스로 구룡산과 국수봉을 다녀왔어요. 이제는 간만에 가도 전처럼 숨이 헐떡이거나 심장이 터질거 같이 멘붕은 안옵니다. 확실히 체력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이렇게 산을 매일 오르시는 걸 보니 저도 열심히 건강관리 더 잘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도곡근린공원 다녀온 사이 용오름다리 잡초 제거를 싹다 끝내셨더라구요. 매봉산 산스장보단 인기가 덜한 개암약수터 산스장! 아무래도 저에겐 시간을 단축할 생각은 없는 거 같아..
2024.07.12 -
날씨와 밀당중인 구룡산 국수봉 등산코스 내가 정상에서 하는 생각은?
나는 높은 곳을 좋아하나 보다Words by antyoon 국수봉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조망이 더 좋아서 구룡산정상은 빠르게 찍고 바로 국수봉으로 넘어와 오랫동안 탁 트인 서초구 강남구를 바라본다. 사람도 구룡산 보단 적어서 좋다. 오랫동안 국수봉정상에서 내려다보며 내가 안 가본 곳이 어딨 지?라는 생각이 들어 내일은 도곡근린공원을 가봐야지라고 마음먹었다. 달터근린공원만 다니다 보니 익숙해져서 슬슬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도곡근린공원 가보면서 도곡동 구경도 많이 해야겠다. 온 동네 내가 모르는 곳 없기를 바라며 이렇게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재미가 있다. 거꾸로 하면 하트하트 요즘엔 오전이 아닌 오후에 등산을 하고 있기에 4시면 집에서 나온다. 연이은 비소식에 너무 늦어지면 무섭기도 하고 위험해서 4..
2024.07.06 -
오등완 am8:00 국수봉 구룡산 등산 코스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am8:00 오전 등산은 하루를 파이팅!Words by antyoon 정말이지 구룡산 등산을 할 때마다 내가 서초구 양재동에 사는 행복감이 크다는 걸 팍팍 느끼고 있어요. 등산을 1시간에 끝낼 수 있다니 등산이라는 운동이 앞뒤로 여유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 운동인데 동네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산이 있다는 것은 정말로 큰 행운인 거 같아요. 지금이야 시간이 내 맘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 1일 1 등산도 가능하지만 이 시간이 사라지면 주말이라도 주 2일은 등산을 하고 싶을 정도로 저에게도 맞는 운동이 되어버렸거든요. 일찍 깨거나 잠못이루면 6시부터는 등산준비를 하지만 왜 갈수록 늦어지는가? 그래도 9시엔 자외선 심해지기 전에 집에 도착하자라는 마음으로 집을 나섭니다. 국수봉먼저 보고 올까? 구룡산정상먼저 보고..
2024.06.25 -
오늘의 등산 완료! 구룡산 국수봉 등산코스 토스 고양이 간식 빽다방 원조커피
일단 나가!Words by antyoon 하마터면 귀찮아서 안 나갈 뻔했는데 갑작스러운 소식에 정신이 번쩍 들어서 바로 구룡산으로 달려갔습니다. 5시 넘어서하는 등산은 처음이라 해가 저물어가는 하늘이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낮에 마라소스 넣은 국물 닭발을 야무지게 먹었더니 약간 짠 음식 먹고 나서 오는 목마름 현상이 일어나 등산하는데 평소보다 확실히 물이 부족하더라고요. 평소 같으면 구룡산 정상 찍고 내려와도 335ml 물한 통을 다 비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상에 올라가기 도전에 이미 물통을 비우게 되었어요. 다음엔 6시에 등산을 해도 될 정도로 모든 등산을 끝내고 내려와도 해가 아직 저물지 않았습니다. 노을보기 쉽지 않네! 확실히 평일 등산은 사람이 없어서 등산길이 아주 한적합니다. 이제는 너무 ..
2024.06.11 -
주말등산 구룡산 국수봉 등산코스 일요일오후엔 다들 등산인가봅니다.
주말등산은 일출 보러 가봐야겠습니다.Words by antyoon 요즘 7시쯤인가? 넘어서인가? 양재천 쪽으로 산책을 가다 보면 빨간 태양이 기웃기웃 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그 모습을 구룡산 정상에서 보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확실히 평일보단 주말에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꼈어요. 그래도 나름 평소보단 늦은 시간대에 구룡산 등산을 하기 시작했는데 제가 내려오는 시간에도 올라가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6시쯤 올라가서 지는 해를 보러 조만간 저녁등산을 도전해야 봐야겠어요. 전날 비가 내려서 그런지 땅이 촉촉해졌습니다. 3일 있다가 왔다고 와~ 다시 죽겠더라고요. 아니 무슨 등산 3일 안 했다고 바로 숨 가쁜 현상이 나타나는지 그래도 아주 첫날보단 할만했어요. 그래서 중간중간 야무지게 ..
2024.06.11 -
[하이킹]구룡산정상306m 국수봉284m 달터근린공원 양재천 서초구립양재도서관 애플워치 하이킹 이동경로맵 3시간 10.15KM 16,000걸음
연속3일째 등산 이제서야 할만하다!Words by antyoon 3일째 등산하는 것보다 밤새 잠을 제대로 못자서 피곤한 상태로 구룡산으로 향했다. 시작하는 몸의 컨디션이 좋지않으니 오늘은 딱 구룡산정상과 국수봉만 갔다와야지란 생각으로 등산을 시작했다. 집을 나설때 애플워치 운동앱 실외걷기를 시작하고 걷는데 등산은 확실히 운동이라 하이킹을 처음으로 시도해봤다. 역시 3일째가 되니 숨도 덜차고 여유도 생겼다. 구룡산 정상까지 25분이 걸렸다. 첫날 40분정도 걸린거보니 정말로 힘들었나보다 그렇게 구룡산정상을 찍고 바로 국수봉으로 향했다. 전망은 훨씬 시야가 탁트여서 좋다. 국수봉까지는 3분이면 간다. 그렇게 구룡산을 내려와 달터근린공원을 빠르게 지나 양재천 수레국화, 안개초, 양귀비꽃을 보면서 서초구립양재도..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