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산등산코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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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구룡산 등산 코스 용오름다리~국수봉 너구리, 뱀, 꿀벌, 대벌레, 매미허물 등 곤충동물 모음.zip
뱀까지 만났다!Words by antyoon 열심히 산책하고 등산했더니 너구리에서 뱀까지 드디어 만날 수 있는 모든 곤충, 벌레, 동물은 다 만난 거 같아요. 언젠나는 만나겠지 했더니 뱀도 무섭진 않더라구요. 아마 아무런 예상됨 없이 마주쳤다면 깜짝놀랐을거에요. 날씨 좋을때는 안나오고 엄청 습할때 아주 잠깐 나왔더라구요. 양재천은 밤시간대에 산책하니 너구리가 보이기 시작했구요. 진짜 처음엔 힘들어서 주면 자연 경관이 안보였는데 이제는 너무너무 하나하나 관찰하는 재미가 생겨서 좋습니다. 머릿속이 마음속이 맑아지고 정리된 기분이에요. 중간밖에 안 올라왔는데 벌써 다 마셔가는 커피 구룡산 올라가는 마지막 계단에서 발견한 아주 작은 뱀이에요! 영상으로 찍은거 보니까 징그럽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서초구 ..
2024.08.10 -
하루 1시간 운동 서초구 용오름다리 국수봉 구룡산 등산하기
평일 흐린날 등산하기Words by antyoon 이번주는 도곡근린공원쪽이 궁금하여 그쪽으로 산책겸 운동을 다녔는데 영~ 100% 만족감이 없더라구요. 구룡산 등산할때 빡~ 땀을 흘려야는데 그런 힘듦이 없으니 땀만흘리고 운동을 한 기분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원래 다니던 코스로 구룡산과 국수봉을 다녀왔어요. 이제는 간만에 가도 전처럼 숨이 헐떡이거나 심장이 터질거 같이 멘붕은 안옵니다. 확실히 체력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이렇게 산을 매일 오르시는 걸 보니 저도 열심히 건강관리 더 잘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도곡근린공원 다녀온 사이 용오름다리 잡초 제거를 싹다 끝내셨더라구요. 매봉산 산스장보단 인기가 덜한 개암약수터 산스장! 아무래도 저에겐 시간을 단축할 생각은 없는 거 같아..
2024.07.12 -
비소식에 오전엔 서초구립양재도서관 저녁엔 구룡산등산
이것이 바른생활이다!Words by Jeong-Yoon Lee 나는 내가 바르게 인생을 사는 게 만족스럽고 행복하거든요. 작은 소소한 확실한 행복이에요. 삶이 안정된 느낌과 일상 속 나쁜 소식을 접해도 많이 흔들리지 않고 바로 잡을 수 있는 일상의 루틴이 있다는 건 정말로 좋은 일이거든요. 서초구 양재동에서 계속 살고싶다는 마음을 먹고 난 후 도서관과 등산을 시작했는데, 양재동에 산지 8년째인데 진작에 시도하지 않았을까?라는 후회만 남더라구요. 진작에 내가 사는 동네를 탐구하고 좋아했다면 더 일찍 이 좋은것을 누리고 살았을텐데하는 마음이에요. 살면서 복잡한 마음이 들면 일단 나의 루틴대로 하루이틀 지내다 보면 생각을 다잡을수있는 원동력이 되거든요. 7월 1일 내일은 비소식이 들리고 약속이 있어서 무조건 ..
2024.07.01 -
오등완 am8:00 국수봉 구룡산 등산 코스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am8:00 오전 등산은 하루를 파이팅!Words by antyoon 정말이지 구룡산 등산을 할 때마다 내가 서초구 양재동에 사는 행복감이 크다는 걸 팍팍 느끼고 있어요. 등산을 1시간에 끝낼 수 있다니 등산이라는 운동이 앞뒤로 여유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 운동인데 동네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산이 있다는 것은 정말로 큰 행운인 거 같아요. 지금이야 시간이 내 맘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 1일 1 등산도 가능하지만 이 시간이 사라지면 주말이라도 주 2일은 등산을 하고 싶을 정도로 저에게도 맞는 운동이 되어버렸거든요. 일찍 깨거나 잠못이루면 6시부터는 등산준비를 하지만 왜 갈수록 늦어지는가? 그래도 9시엔 자외선 심해지기 전에 집에 도착하자라는 마음으로 집을 나섭니다. 국수봉먼저 보고 올까? 구룡산정상먼저 보고..
2024.06.25 -
오늘 등산 완료 am7:00 구룡산 정상 능선길 서울둘레길 6.08km 하이킹
하루의 시작은 등산으로(피곤하다)Words by antyoon 날을 샜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백수생활 중이기 때문에 6시가 넘도록 잠 올 낌새가 없다면 등산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준비는 6시부터 했는데 뭐 한다고 7시에 집을 나서게 되었다. 7시면 나름 선선한 바람도 불어서 등산하기엔 아주 좋다. 집에서 걸어 나와 바로 등산이 가능한 곳에 살고 있다니 생각할수록 너무 만족스러운 서초생활이다. 이제는 구룡산이 버겁게 느껴지지 않아 청계산도 가보고 싶지만 걸어서 청계산까지 가기엔 오바라서 운동삼아 가기엔 구룡산, 대모산으로 만족해야 할 거 같다. 오늘의 등산코스는 구룡산 정상을 찍고 기운이 남아돌아 능선길을 따라 걸어 내려가다 대모산 정상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서울둘레길 매헌시민의 숲방향으로 ..
2024.06.21 -
오늘의 등산 완료! 구룡산 국수봉 등산코스 토스 고양이 간식 빽다방 원조커피
일단 나가!Words by antyoon 하마터면 귀찮아서 안 나갈 뻔했는데 갑작스러운 소식에 정신이 번쩍 들어서 바로 구룡산으로 달려갔습니다. 5시 넘어서하는 등산은 처음이라 해가 저물어가는 하늘이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낮에 마라소스 넣은 국물 닭발을 야무지게 먹었더니 약간 짠 음식 먹고 나서 오는 목마름 현상이 일어나 등산하는데 평소보다 확실히 물이 부족하더라고요. 평소 같으면 구룡산 정상 찍고 내려와도 335ml 물한 통을 다 비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상에 올라가기 도전에 이미 물통을 비우게 되었어요. 다음엔 6시에 등산을 해도 될 정도로 모든 등산을 끝내고 내려와도 해가 아직 저물지 않았습니다. 노을보기 쉽지 않네! 확실히 평일 등산은 사람이 없어서 등산길이 아주 한적합니다. 이제는 너무 ..
2024.06.11 -
주말등산 구룡산 국수봉 등산코스 일요일오후엔 다들 등산인가봅니다.
주말등산은 일출 보러 가봐야겠습니다.Words by antyoon 요즘 7시쯤인가? 넘어서인가? 양재천 쪽으로 산책을 가다 보면 빨간 태양이 기웃기웃 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그 모습을 구룡산 정상에서 보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확실히 평일보단 주말에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꼈어요. 그래도 나름 평소보단 늦은 시간대에 구룡산 등산을 하기 시작했는데 제가 내려오는 시간에도 올라가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6시쯤 올라가서 지는 해를 보러 조만간 저녁등산을 도전해야 봐야겠어요. 전날 비가 내려서 그런지 땅이 촉촉해졌습니다. 3일 있다가 왔다고 와~ 다시 죽겠더라고요. 아니 무슨 등산 3일 안 했다고 바로 숨 가쁜 현상이 나타나는지 그래도 아주 첫날보단 할만했어요. 그래서 중간중간 야무지게 ..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