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모로모로 오브제(moromoro) 일본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
일본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모로모로 오브제(moromoro)를 방문해 보세요. By Jeong-Yoon Lee 모든 것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더라도 시계만큼은 아날로그가 좋더라고요. 집안에 모든 아날로그가 사라지고 디지털로만 가득 채워지는 것은 왠지 차가운 기분이랄까? 그래서 저도 알람시계만큼은 아날로그를 고집하고 있어요. 집안에 시계가 없어도 아이폰 하나만 있으면 시간을 확인할 수 있지만 집에서만큼은 아이폰과도 멀어지고 싶거든요. 집에 오면 폰을 충전기에 꽂아놓고 일부러 폰과 거리 두기를 하다 보니 몇 시인지 가늠이 안되기 시작해서 알람시계를 구매한 것도 있지만 아침을 깨우는 알림 시계의 알람 소리가 그립기도 한거 같더라고요. 여전히 아침을 깨우는 소리는 좋아하는 팝송도 듣기 싫게 만..
2024.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