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에 간택당하기 양재천 스티치치(Stitchichi) 컬러풀한 생활소품
컬러에 간택당하고 싶다면 스티치치(Stitchichi)를 방문해 보세요. By Jeong-Yoon Lee 방콕 여행을 가면 무엇보다 즐거운 점이 컬러로부터 해방된 느낌이거든요. 컬러에 편견이 없는 나라구나를 공항에서부터 느낄 수 있거든요. 아무래도 더운 나라라서 그런가? 그런 기후적인 영향도 있을 거 같기도 하더라고요. 한국에서는 자동차 컬러만 봐도 화이트 아니면 블랙이잖아요? 조금만 튀는 컬러의 자동차 컬러를 보면 "너 이거 팔 때 어쩌려고?"라는 소리가 먼저 나올 만큼 컬러에 참 인색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제일 칠색 팔색 하는 광경은 겨울철 블랙 롱패딩을 입고 신호등 앞에 단체로 서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지루하다고 느끼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이나 롱패딩은 입고 싶지 않더라고요. 왜 한국..
2024.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