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한영화🎞️ 소울, 엘리멘탈, 인사이드 아웃, 사이드웨이, 프렌치 디스패치, 문라이즈 킹덤, 성난 사람들
삶의 목적이 아니라 살 준비 By Jeong-Yoon Lee 요즘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웨이브와 같은 OTT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뭘 볼지 몰라 고르는 데만 30분의 시간을 소비한다고 하는데 저는 볼게 너무 많아서 문제에요. 영화를 정말 안 보고 살았다고 새삼 느끼고 있어요. 지나친 좋은 영화들을 보게 될 때면 내가 이 영화를 안 보고 죽었으면 정말 손해였겠다 싶을 정도예요. 영화는 종합예술이라고 하잖아요. 영화 하나를 세상 밖으로 꺼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과정들이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 끌어낸 감독이 정말 위대한 사람이구나 싶어요. 이번엔 디즈니플러스 영화를 많이 본 거 같아요. 픽사 그림체가 제 스타일이 아니라 보기를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에 연달아 엘리멘탈, 인사이드 아웃, 소울을 봤는데..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