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 한강 "... 왜, 죽으면 안 되는 거야?"
2023년 3번째 독서기록 올해 목표 중 하나인 책장 속 못(안) 읽은 책 읽기! 데미안에 이어 채식주의자도 여러 번 시도하다 새 책들에 밀린 책이다. 그동안 너무 일과 성장에 관련된 책만 쫓다 보니 마음이 급했다.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며 알게 된 책으로 "채식주의자" 제목이 끌렸다. 그리고 표지의 그림은 무슨 의미일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되지 않나? 이 책을 다 읽었을 때 아하~ 그래서 그랬구나! 하게 될 테니.. 소설책은 작가가 들려주는 어휘나 시선대로 상상하며 읽어가는 재미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책을 덮고 나면 감각이 풍부해져 주변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게 된다는..ㅋㅋㅋ 왜 제목이 "채식주의자"일까? 책을 살 때부터 궁금했었다! 그리고 표지의 그림은 무슨 의미일까? 그런 생각을 하게..
202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