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여행✈️ 터미널21 파타야(Terminal 21 Pattaya) 아르노(Arno's) 토마호크 스테이크, 판퓨리(PAÑPURI) 디퓨저

2024. 4. 7. 21:14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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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고기 맛과 디퓨저 선물을 살 거라면

By Jeong-Yoon Lee

 

파타야의 마지막 밤 마지막으로 찾은 터미널 21에서는 저녁식사 메뉴로 고기를 먹었어요. 아르노라는 곳은 이미 한국 사람들에게 스테이크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고요. 늦은 점심으로 먹은 더 글라스 하우스에서 한상차림이 아직 소화되지 않아서 간단하게 파스타나 먹고 끝내야지 싶었는데 토마호크와 구운 양고기를 맛보았는데 고기 맛은 인정할만하더라고요. 한국보단 가격대도 괜찮으니 질 좋은 고기 양껏 드시고 싶다면 아르노(Arno's) 찾아가 보세요. 그리고 수완나품공항 면세점에도 있긴 하지만 태국에 참 향제품을 잘 만드는 거 같아요. 주변에서도 디퓨저 선물은 하나씩은 해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탄(THANN) 제품을 좋아하지만 탄은 면세점엔 없고 방콕 시암센터에서만 봤던 기억이에요. 판퓨리(PAÑPURI) 브랜드도 선물하기에 좋아 보이더라고요. 면세점보단 가격대가 저렴할 테니 선물용으로 구매하실 예정이라면 보일 때 구매하세요.

 

고기는 숙성시킨 기간만큼 100g 가격으로 판매하는 거 같았어요. 고기 굽기는 핏기가 정말 극혐으로 싫다면 걍 웰던으로 주문하세요. 미디엄 웰던으로 주문해도 핏기가 보이는데 구워진 불판에 고기를 뒤집어서 구우면 되니까요. 먹는데 걱정은 안 해도 될 거 같아요. 겉면이 하나도 안 타고 아주 잘 구워주는 거 같아요. 평소에도 양고기는 잘 먹는 편이라 저는 구운 양고기가 맛있었어요. 막상 나오니 파스타보다 잘 먹은 거 같아요.

 

디너 크루즈에서도 맛보았던 시금치 요리는 살짝 식감이 살았으면 좋겠더라고요. 씹기도 전에 목 넘김이 가능한 식감이라 원래 그런 요리인가? 싶기도 하지만 고기에 얹혀서 먹으면 물리고 좋습니다.(ㅎㅎㅎ) 파스타는 면을 4가지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얇은 면으로 골랐어요.

 

고기 먹기 전에 채소 먼저 먹으면 좋으니까 샐러드도 함께 주문해서 많이 드세요!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들어가 봤어요.

 

선물하기 좋게 기프트 패키지가 너무 잘되어 있더라고요. 다른 디퓨저 병보단 블랙에 문양이 들어가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어요. 저는 이제 디퓨저는 졸업해서 딱히 끌리진 않았지만 선물용으로 괜찮은 거 같았어요.

 

이솝처럼 핸드솝과 핸드크림을 매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사용해 봤어요.

 

분명 발라봤는데 향에 대한 기억이 사라진 거 보니 꽤나 매혹적이진 않았나 보네요.

전날에는 늦게 찾아서 팝업 현장을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는데 와코루 속옷이 이벤트 중이었어요. 위아래 세트로 맞추기 어렵다는 점이 살짝 아쉬웠다.

시간이 좀 남아서 넓게 둘러봤는데 훨씬 넓더라고요! 어제는 너무 삼겹살에 눈멀어 곧장 삼겹살만 먹고 나와서 둘러보지 못했거든요.

태국 브랜드인가? 싶어서 살펴봤는데 매장이 블루톤으로 구두가 진열되어 있는데 꽤나 끌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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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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