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삼쩜삼 환급 후기 수수료 99,000원(예상환급액에 따라 다름) 환급 기간 한달소요

2024. 5. 5. 23:55리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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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받을 돈) 받으라니까!

By Jeong-Yoon Lee

 

백수가 아닌 무직인 상태에서는 돈 관련 예민해지고 혹해지기 마련이잖아요? 직장 생활 잘하고 있었으면 광고는 쳐다보지도 않았을 텐데 카카오톡 배너 광고 보고 순식간에 나의 숨은 환급금액 알아보기가 진행되고 수수료로 99,000원이 결제되기까지 침대에 누워서 폰을 만지다가 벌어진 일이라 처음엔 당황을 금치 못했거든요. 의심병이 돋아 바로 네이버에 삼쩜삼 환급 후기에 대해 찾아보니 환급금액에 따라 수수료 차이도 있고 한 달 정도 걸리며 환급금은 2번에 나눠 입금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국세 먼저 입금이 되고 지방세는 며칠 지나고 입금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영 찝찝해서 바로 삼쩜삼 고객센터에 환불 요청을 했는데 제대로 연결이 안 된 거 같아요. 그래 어차피 환급받으면 수수료 빼도 남는 거니까 그냥 진행해 보자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기로 했어요. 그리고 한 달이 지나고 바로 입금이 되었습니다. 이제 믿을만하다!

제가 삼쩜삼을 처음 인지하게 된 것은 버스 광고에서 어떤 카피가 눈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유아인 전 광고 카피였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요. 문구가 워낙 혹하게 해서 뭐지? 하고 봤더니 앱 광고길래 그냥 지나쳤는데 이렇게 결제하여 사용하게 하다니 사실 금융앱은 토스를 워낙에 맹신하고 있기에 삼쩜삼은 잘 안 사용할 거 같지만요. 요즘 토스 고양이 키우기 매일 미션에도 숨은 환급액 확인하기 목록에 생겼더라고요. 아마 삼쩜삼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나는 이래저래 했겠구나 싶습니다. 확실히 토스는 거절하지 못할 제안을 잘하는 거 같아요. "환급받지 못하면 수수료 돌려드립니다." 이 얼마나 손해 보기 싫은 사람에게 혹하는 멘트 아니겠어요?(ㅋㅋㅋ)

 

 

분명 내가 클릭클릭해서 진행이 되었을 텐데 정신 차리고 보니 수수료 99,000원 결제하고 신고가 되어있더라고요. 소비에 있어서 굉장히 보수적인 면이 있어서 정말 아주 깜짝 놀랐습니다.

 

 

손해 보는 건 싫어서 매일같이 들어가서 이거 잘되고 있는 거야? 뭐야 사기 아니야? 환급되는 거 맞아? 계속 확인했던 거 같아요.

 

 

클릭클릭만 하면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클릭클릭하다 보니 신청연도는 2019, 2020, 2021, 2022년 예상환급액은 638,157원으로 수수료는 99,000원이 결제가 되었습니다. 예상환급액에 따라 수수료 차이가 있더라고요.

 

 

신청하고 검토하고 완료되기까지는 하루면 진행이 완료되었어요.

 

 

저처럼 광고 보고 삼쩜삼을 알게 되어서 그런지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환불/탈퇴 관련 질응답이 잘 되어있더라고요. 그리고 앱 서비스 리뷰도 찾아보고 이거 사기 아닌가?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다들 어쩜 이리 같은 마음일까요? ㅋㅋㅋ

 

 

환급 신고가 완료되면 바로바로 알림도 오고 친절하게 안내도 됩니다. 2주에서 총 3개월이 걸린다 하니 잊을만하면 입금이 되겠구나 했습니다. 그래 이것도 경험이다 기다려보자는 마음으로 환불은 잊고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광고 보고 서비스 알게 되어서 그런지 설문조사도 실시하더라고요. 저 또 이런 설문조사에 굉장히 열심히 참여하고 의견 내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라 바로 설문조사도 완료했습니다.

 

 

그러고 정확히 한 달이 지난 시점에 국세 먼저 입금이 되었는데 이렇게 4번에 나뉘어서 입금이 되었어요.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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