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곡리 막국수 닭갈비 1시간을 기다려도 먹을 가치가 있었다!

닭갈비 최고 맛집 인정!

Words by antyoon

 

홍천에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돌아오는 길 추천을 통해 춘천에 위치한 학곡리 막국수 닭갈비을 다녀왔습니다. 2시 넘게 도착했는데, 이름 작성하고 대기하니 1시간쯤 흘러서 자리에 앉게 되었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더 많더라구요. 도착전에는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았는데 기다리면서 양념냄새를 맡으니 슬슬 배가 고파오기 시작했어요. 여느 닭갈비 맛이겠거니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닭고기와 채소들이 익어갈수록 색도 진해지고 냄새도 짙어졌어요. 한입 먹자마자 아! 여기 이래서 유명하구나를 바로 알겠더라구요. 우동사리와 밥3개까지 볶아서 아주 야무지게 먹고 왔습니다.

 

 

이름 작성하고 앉으니까 2시 10분 정도였네요. 사람들이 꽉차 있었는데, 생각보단 빨리 순환되어서 먹을 수 있었어요. 주말이라 더 걸렸던거 같아요.

 

 

 

 

가격도 이만하면 착하지 요즘 청담 가보셨나요? 모든 메뉴가 거의 만원이상이 올랐더라구요. 식자재값이 올랐다 하지만 이제 무솝다.

 

 

 

 

포장해가는 분들도 진짜 많더라구요.

 

 

 

 

빈 불판 설렌다. 불판이 상당히 컸는데 아무래도 저희가 주문한 양이 멕심아닐까?라는 합리적인 생각이에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풍부합니다.

 

 

 

 

그거알죠? 채소는 숨죽으면 양이 준다는 사실!

 

 

 

 

뒤집을수록 더 맛있어지는 닭갈비에요. 우동사리는 정말 꿀조합이에요. 탱탱한 식감이 정말 맛있거든요.

 

 

 

 

볶음밥은 3개를 비볐는데 와~ 양이 너무 많아서 결국에 남기긴 했지만 싸오고 싶을정도로 맛있었어요.

 

 

 

 

다 먹고 나와도 웨이팅은 끝이 없어요

 

 

 

 

주차 문제로 인하여 주변에 살짝 불편함이 있는 거 같았어요. 소문난 맛집이라 어쩔 수 없네요! ㅋㅋ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