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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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립양재도서관 정회원 책대출, 가을 양재아트살롱 시작
주말이면 축제다!Words by antyoon 양재아트살롱하는 기간이면 양재천이 후끈후끈하거든요. 주말 나들이 오시는 분들도 많고 데이트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양재아트살롱하는 계절이 딱 테라스 자리 즐기기 좋은 계절이라 오셔서 양재천 카페거리에서 테라스 즐기다가 양재아트살롱 구경도 하고 도서관에서 책도 읽으면 얼마나 풀즐거움으로 가득찰수 있거든요. 저는 정확한 날짜는 모르고 갔다가 근처에서부터 들리는 음악소리에 즐겁더라구요. 역시나 빌리고 싶은 목록중에 유일하게 두툼한 책만 남아서 아쉬운 마음에 빌려왔습니다. 생각보다 더 두꺼워서 흠칫했습니다. 요즘 저의 책선생님은 조승연 작가님이거든요. 요즘엔 바빠서 이동진 평론가님의 책추천 영상을 못보고 있어서 언제 따라잡지? 양재아트살롱 푸드트..
2024.10.05 -
아카페라 심플리 로우슈거 라떼 얼려서 구룡산 등산 계단오르기 운동 개포동 산책
구룡산이 좋은 이유는 계단이 많아서Words by antyoon 처음엔 계단이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이 계단이 있어서 구룡산 등산으로 정착하게 된 거 같아요. 운동으로 아주 딱 좋거든요. 요즘 등산을 못할 때는 양재천 산책을 하는데, 이러다 달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에요. 날씨가 조금 쌀쌀해졌죠? 해가 떨어지면 싸늘한 기운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높디높은 하늘을 바라보면 막 달리고 싶단 생각도 들어요. 러닝은 아직 도전하기 꺼려했었는데, 곧 이러다 달리고 싶은 욕망이 넘쳐흘러 달릴게 될 거 같아요. 빙그레 아카페라 심플리 디카페인이 품절대란이라 로우슈거 라떼를 대신 마시고 있는데 얼려서 등산할 때 가져갔는데 은근히 온도감이 오르고 내려올 때 맞아서 끝까지 잘 마시다가 왔어요. 구름 참 오..
2024.08.27 -
비올때 구룡산등산 오히려좋아! 은은한 안개가 숲에 깔려있네?
틈만 나면 등산하기Words by antyoon 일할 때 빠져서 일만 하다 보면 내가 밥을 먹었는지? 오늘 몇 번이나 화장실 갔는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일차적인 일이 마무리되면 다음단계까지 나의 일상을 바로바로 찾아야 해서 요즘엔 틈만 나면 바로 구룡산 등산하러 달려갑니다. 하루에 2시간 정도 잡고 운동이라도 하니까 뭔가 살 거 같거든요. 살찌기 방지로 시작했는데 일하다 보니까 밥 먹는 것도 자꾸 잊어서 체중은 알아서 감소되는 거 같아요. 오늘따라 피로감이 몰려와서 등산 후유증으로 오후업무에 도대체가 집중을 할 수 없네요! ㅋㅋㅋ 항상 가던길이 아닌 건너편으로 왔더니 라운지를 정면에서 바라보니 달라 보이네요. 역시 건물은 전체를 멀리서도 봐야 해요! 비가 한번 퍼부어서 그치는 줄 ..
2024.08.22 -
양재근린공원 바닥 분수에서 물놀이 2차 즐기기
씻기전에 물놀이 2차 즐기기Words by antyoon 시간대가 정확히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5시 넘어서 가니 이미 시작된 분수더라구요. 6시부터 나오는줄 알았는데 양재천 수영장에서 놀고 바로 오기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마무리 하려고 수영복 차림으로 바로 오게되었거든요. 거기다 비까지 시원하게 내려줘서 제대로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수영장에서도 비오면 기분 좋잖아요? 비가 아주 쎄게 내려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양재근린공원에서 사진찍으면 분수대 컬러감이 이뻐서 잘 나오더라구요. 이미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꼬마 2명이 있었어요 젖을 준비를 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얼마나 시원하게요! 어른아이 할것없이 모두 잘 즐기고 왔습니다. 물놀이 한번 제대로 잘 즐겼다! C..
2024.08.15 -
서초구 구룡산 등산 코스 용오름다리~국수봉 너구리, 뱀, 꿀벌, 대벌레, 매미허물 등 곤충동물 모음.zip
뱀까지 만났다!Words by antyoon 열심히 산책하고 등산했더니 너구리에서 뱀까지 드디어 만날 수 있는 모든 곤충, 벌레, 동물은 다 만난 거 같아요. 언젠나는 만나겠지 했더니 뱀도 무섭진 않더라구요. 아마 아무런 예상됨 없이 마주쳤다면 깜짝놀랐을거에요. 날씨 좋을때는 안나오고 엄청 습할때 아주 잠깐 나왔더라구요. 양재천은 밤시간대에 산책하니 너구리가 보이기 시작했구요. 진짜 처음엔 힘들어서 주면 자연 경관이 안보였는데 이제는 너무너무 하나하나 관찰하는 재미가 생겨서 좋습니다. 머릿속이 마음속이 맑아지고 정리된 기분이에요. 중간밖에 안 올라왔는데 벌써 다 마셔가는 커피 구룡산 올라가는 마지막 계단에서 발견한 아주 작은 뱀이에요! 영상으로 찍은거 보니까 징그럽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서초구 ..
2024.08.10 -
독서휴식기를 끝내고 서초구립양재도서관 나쁜교육 책대출하고 양재천수영장 둘러보기
7월 한달간 독서휴식기를 끝내고Words by antyoon 서초구립양재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서 읽으니 책값도 아끼게되고 내가 소장하고싶은 책만 구입할 수 있게되어 여러모도 만족하는 부분이 더 많더라구요. 그러나 약간 책도 의무적으로 일처럼 읽게되어서 잠시 책읽기를 중단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7월 한달간 나혼자 책휴식기를 가지고 8월이 시작되어 즐거운 새책만날 마음으로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을 찾았어요. 조승연작가님 유튜브에서 조너선 하이트 사회심리학자 "불안세대" 인터뷰 영상을 보고와서 저의 선택지는 일단 조너선 하이트 작가님이였어요. 당연히 신작은 없을 거 같아서 전작인 "나쁜 교육"을 먼저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자식도 없지만 자식을 키우는 부모와 교육관련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읽어보면 좋을 책..
2024.08.06 -
무언가 열심히 하기위해 하는 등산(용오름다리 구룡산 국수봉 등산코스)
덥다고 기운 없을 땐 역시 운동이다!Words by antyoon 너무 더워서 기운이 없어서 만사 귀찮을 때는 일단 하기 싫은 거 먼저 해치우면 그다음 거는 알아서 찾아오잖아요? 진짜 침대에 누워있는 내 꼴이 보기 싫을 때 일단 세수하고 옷 갈아입고 구룡산으로 달려갑니다. 그러면 땀 한번 쭈욱 빼고 머릿속을 정리하고 집에 오면 뭐든 할 수 있을 거 같거든요. 독서는 일단 책을 펴기만 하면 반은 성공이고, 운동은 일단 나가기만 하면 성공이라는 말이 정말로 맞는 거 같더라고요. 막상 나가서 운동하고 돌아오면 굉장히 뿌듯하고 좋거든요. 하루 중 가장 불편하고 하기 싫은 거 먼저 하면 그다음은 알아서 따라온다. 김영철 님의 명언이에요. 사진찍는 것도 이제 귀찮은 구룡산 국수봉 등산길 화요일엔 개암약수터 산스장..
2024.07.31 -
하루 1시간 운동 서초구 용오름다리 국수봉 구룡산 등산하기
평일 흐린날 등산하기Words by antyoon 이번주는 도곡근린공원쪽이 궁금하여 그쪽으로 산책겸 운동을 다녔는데 영~ 100% 만족감이 없더라구요. 구룡산 등산할때 빡~ 땀을 흘려야는데 그런 힘듦이 없으니 땀만흘리고 운동을 한 기분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원래 다니던 코스로 구룡산과 국수봉을 다녀왔어요. 이제는 간만에 가도 전처럼 숨이 헐떡이거나 심장이 터질거 같이 멘붕은 안옵니다. 확실히 체력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이렇게 산을 매일 오르시는 걸 보니 저도 열심히 건강관리 더 잘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도곡근린공원 다녀온 사이 용오름다리 잡초 제거를 싹다 끝내셨더라구요. 매봉산 산스장보단 인기가 덜한 개암약수터 산스장! 아무래도 저에겐 시간을 단축할 생각은 없는 거 같아..
2024.07.12 -
비소식에 오전엔 서초구립양재도서관 저녁엔 구룡산등산
이것이 바른생활이다!Words by Jeong-Yoon Lee 나는 내가 바르게 인생을 사는 게 만족스럽고 행복하거든요. 작은 소소한 확실한 행복이에요. 삶이 안정된 느낌과 일상 속 나쁜 소식을 접해도 많이 흔들리지 않고 바로 잡을 수 있는 일상의 루틴이 있다는 건 정말로 좋은 일이거든요. 서초구 양재동에서 계속 살고싶다는 마음을 먹고 난 후 도서관과 등산을 시작했는데, 양재동에 산지 8년째인데 진작에 시도하지 않았을까?라는 후회만 남더라구요. 진작에 내가 사는 동네를 탐구하고 좋아했다면 더 일찍 이 좋은것을 누리고 살았을텐데하는 마음이에요. 살면서 복잡한 마음이 들면 일단 나의 루틴대로 하루이틀 지내다 보면 생각을 다잡을수있는 원동력이 되거든요. 7월 1일 내일은 비소식이 들리고 약속이 있어서 무조건 ..
2024.07.01 -
주말등산 구룡산 국수봉 등산코스 일요일오후엔 다들 등산인가봅니다.
주말등산은 일출 보러 가봐야겠습니다.Words by antyoon 요즘 7시쯤인가? 넘어서인가? 양재천 쪽으로 산책을 가다 보면 빨간 태양이 기웃기웃 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그 모습을 구룡산 정상에서 보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확실히 평일보단 주말에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꼈어요. 그래도 나름 평소보단 늦은 시간대에 구룡산 등산을 하기 시작했는데 제가 내려오는 시간에도 올라가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6시쯤 올라가서 지는 해를 보러 조만간 저녁등산을 도전해야 봐야겠어요. 전날 비가 내려서 그런지 땅이 촉촉해졌습니다. 3일 있다가 왔다고 와~ 다시 죽겠더라고요. 아니 무슨 등산 3일 안 했다고 바로 숨 가쁜 현상이 나타나는지 그래도 아주 첫날보단 할만했어요. 그래서 중간중간 야무지게 ..
2024.06.11 -
[운동]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시작한 "등산" (구룡산 정상, 대모산 정상, 서울둘레길 코스)
나의 건강상태를 알고 싶다면 등산을 해보자.Words by antyoon 매일의 산책이 지루해 땀 흘리고 운동이 될만한 걸 찾다가 돈이 안 드는 등산을 선택하게 되었다. 동네 근처 검색을 해보니 등산하기에 너무 좋은 산이 있었다. 그렇게 구룡산을 알게 되어 아무 생각 없이 오르게 되었는데 나의 저질 체력을 실감하게 되었다. 그래도 첫 등산인데 오기가 생겨 패닉이 올뻔했지만 이겨내고 무사히 등산을 완료했다. 처음이 무섭지 두 번째는 무섭지 않아 다른 경로를 검색해 보니 대모산이라는 등산코스도 알게 되어 나름 코스를 짜서 움직여 보았다. 그렇게 대모산, 구룡산, 국수봉까지 동네에서 갈 수 있는 정상코스를 다 찍고 나만의 등산코스를 짜보기 시작했다. 나만의 코스를 만들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다. ..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