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엔 없는 라칸티나 삼성세트Words by antyoon 저의 생일을 맞아 국내 최초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역사깊은 라칸티나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저는 이런 클래식한 전통적인 공간 무지막지하게 좋아하거든요. 너무 힙하고 세것보단, 이런 역사와 전통이 있는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을 더 귀한 가치로 여겨지는거 같아요. 아시다시피 무언갈 오랫동안 유지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키는 곳은 더욱더 대단하다고 느끼게 되는 거 같아요. 이곳에 오자마자 엄마랑도 오고싶단 생각을 했으니 말다했죠. 연륜이 느껴지는 매니저님도 굉장히 귀품있고 멋있어 보였어요.  집이랑 거리감이 있어서 자주는 못와도 생일밥 먹으러 오기엔 괜찮은 거 같아요.    기다리면서 메뉴를 보았지만 잘 모르겠..

내  피부 상태 체↗크!Words by antyoon 평소 내 피부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계신가요? 저는 어디 가서 그래도 나이보단 어리게 봐서 나름 잘 관리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살고 있었는데, 피부과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니 세상에! 피부나이 44살인 거예요. 아니 동갑으로 나와도 속상할판에 44살이라니 피부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래도 평소에 얼굴 셀카를 자주 찍는 편이라 필터 없이요! 그래서 나름 나의 상태를 필터 값없이 객관적으로 잘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피부 속은 모를 일이더라고요. 건조함이 이렇게나 심각한 줄도 몰랐고, 주름이나 살이 빠지면서 볼패임같은 현상이 더 나이 들어 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나연, 앨리스펑크, 채정안, 최화정..

전시 몰아보기 좋은 예술의전당Words by antyoon 9월 10일이 생각보다 코앞으로 다가와서 시간날때 이때다 싶으면 달려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딱히 미술관마다 전시 검색을 안 해보기 때문에 몰랐는데 재미난 전시들이 많이 함께하고 있더라구요. 가장 보고싶었던 베르나르 뷔페부터 보고 에드바르 뭉크를 보러갔는데 세상에나! 할인이슈가 있었더라구요. 뭉크를 먼저보고 그 티켓을 들고가면 뷔페 전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우린 왜 이제 알았는가? 이미봐서 환불 이런것도 안 되더라구요. 전시값도 올라서 두개를 같이보니 살짝 부담스럽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간만에 전시니 즐거웠습니다.  베르나르 뷔페는 전시장에서 사진 촬영이 금지라 두눈으로만 담았습니다. 이제는 오히려 좋더라구요. 그림에만 집중..

고맙게 챙겨준 두바이 초콜릿 7천원Words by antyoon 저희가 먼저 도착해서 짐을 풀고 있었는데, 나에게 침대방도 양보해주고 두바이 초콜릿까지 사다뒀어요. 가장 큰 선물은 하키와 포키였지만! 반려견을 위한 숙소라서 모든 물건들이 수납공간에 숨어 있다보니 높은 곳에 드립백 커피는 잘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커피의 유혹에 넘어갈수밖에 없었어요. 일단 드립백 커피 맛도 너무 궁금하구요. 커피포트에 물끓여서 바로 커피부터 내렸습니다. 커피마시고 한숨 자려고 했는데 숙소가 너무 좋으니까 잠잘수 없겠더라구요. 수다떨면서 기다리다보니 아이들이 도착해서 바로 두바이 초콜릿도 맛보았어요. 저녁먹기 전이였지만 괜찮아! 지금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까. 가장 궁금했던 카타이프 식감은 예상했던 딱 그 식감이였어요. 픽..

강아지들이 반겨주는 행복한 하루Words by antyoon 저는 반려견을 키우지 않아서 그런지 반려견이 주는 일상의 행복감에 대해선 잘 모르거든요. 고작 1박 2일이였지만 강아지 3마리와 함께하는 일상이 순간순간 행복하더라구요. 일단 나를 너무 반겨주니까 귀여워 환장하겠더라구요. 내가 딱히 해준것도 없는데 내 옆에 와있고 걸어갈때마다 따라와주니 사랑스럽더라구요. 그런 반려견과 함께 갈수있는 여행장소에 반려견을 위한 숙소라니 맞춤 숙소라 너무너무 쾌적하고 좋더라구요. 소노펫 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에 다녀왔는데 처음엔 오션월드 일정까지 같이 짰는데 날씨도 춥고 친구가 다리가 아파서 결국에 호캉스 분위기로 머물다가 오게되었습니다.  저희가 묵은 룸은 골드 스위트에요. 가장 큰 침실이에요.    침실옆에 화장..

닭갈비 최고 맛집 인정!Words by antyoon 홍천에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돌아오는 길 추천을 통해 춘천에 위치한 학곡리 막국수 닭갈비을 다녀왔습니다. 2시 넘게 도착했는데, 이름 작성하고 대기하니 1시간쯤 흘러서 자리에 앉게 되었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더 많더라구요. 도착전에는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았는데 기다리면서 양념냄새를 맡으니 슬슬 배가 고파오기 시작했어요. 여느 닭갈비 맛이겠거니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닭고기와 채소들이 익어갈수록 색도 진해지고 냄새도 짙어졌어요. 한입 먹자마자 아! 여기 이래서 유명하구나를 바로 알겠더라구요. 우동사리와 밥3개까지 볶아서 아주 야무지게 먹고 왔습니다.  이름 작성하고 앉으니까 2시 10분 정도였네요. 사람들이 꽉차 있었는데, 생각보단 빨..

버터계의 에르메스Le Beurre Bordier 보르디에 버터(Le Beurre Bordier)는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버터로,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제품입니다. 보르디에 버터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명품 버터’로 불립니다.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미식가들에게는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여겨질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보르디에 버터는 1927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특히, 보르디에 버터는 기계가 아닌 장인이 직접 나무로 만든 고전적인 버터 반죽기로 버터를 반죽하는데, 이 방식은 버터의 질감과 풍미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과정에서 시간과 손길이 많이 들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어렵지만, 그만큼 버터의 품질이 매우 뛰어납니다. 보르디에 버터는 최고의 원유만을 사..

브레빌(Breville)Master Every Moment 브레빌(Breville)은 호주에서 설립된 가전제품 브랜드로, 특히 커피머신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브레빌의 역사는 193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 후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가전제품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브레빌은 1932년 호주 시드니에서 빌 오브라이언(Bill O’Brien)과 해리 노리스(Harry Norville)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Breville”이라는 이름은 창립자 두 사람의 성(姓)을 결합한 것입니다. 초창기에는 라디오 및 군사 장비를 제조하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브레빌은 1974년 세계 최초로 자동 팝업 토스터를 개발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제품은 호주에서만 백만 대 이..

르 브리스톨 파리(Le Bristol Paris)르 브리스톨 파리(Le Bristol Paris)는 파리에서 가장 유명하고 고급스러운 호텔 중 하나로,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5성급 호텔입니다. 1925년에 처음 문을 연 르 브리스톨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파리의 클래식한 매력을 현대적인 편안함과 결합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르 브리스톨 파리는 럭셔리, 역사,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이 결합된 호텔로, 파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입니다.   위치르 브리스톨 파리는 파리의 8구에 위치해 있으며, 샹젤리제 거리, 콩코르드 광장,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등 주요 명소들과 가깝습니다. 호텔은 파리의 패션과 문화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쇼핑과 관광에 매우 편리합니다. 디자인과 인테리어..

고수익화는 현실이 될수 있을런지?Words by antyoon 블로그 수익화 책을 읽고, 저도 한번 해보고 싶어서 그동안 했던 애드포스트 말고 쿠팡 파트너스를 추가해서 시도해봤어요. 쉽지 않을거라는 건 알고있었지만 역시나 쉽지 않네요. 그래도 구글 애드센스보단 확실한 수익이 나고 있어서 할맛이 납니다. 요즘 앱테크, 짠테크가 유행하다보니 틱톡도 리워드를 주는걸 시작해서 친구초대하거나, 좋아요같은 행동 미션을 하면 리워드를 주는데 3,000원을 받았거든요. 크게 수익내신 분들은 십만원대도 받았던데, 부럽습니다. 그리고 토스도 만보 정책이 바뀌었어요. 복권 주는 걸로 미션이 바뀌었는데 100만원 당첨되면 너무너무 좋겠네요. 덕분에 만보 밀리지 않고 하는 중입니다.  【운영 중인 블로그】° 브런치 스토리 : ..

캐비어 퍼먹기!Words by antyoon 메뉴에 캐비어가 보이면 이제 무조건 드세요. 여행가서도 체력이 좀 딸린다 하면 챙겨드세요. 영양제도 오메가3는 무조건 챙겨 먹거든요. 고등어나 삼치 구워먹으면 좋지만 생각보다 챙겨먹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집안에 냄새도 잘베기고 기름이 너무 잘튀어서 구워먹기도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가격이 좀 부담스럽더라도 캐비어를 챙겨 먹으면 좋겠더라구요. 10g 짜리 한번에 먹어도 좋고 2~3일까지는 먹어도 괜찮으니 10g 한통 일주일에 하나씩 먹으면 뭐 괜찮지 않을까요?  캐비어는 금속과 접촉할 경우 변질이 생길 수 있으니 자개 스푼을 사용하는게 좋아요. 캐비어랑 자개스푼이랑 세트로 선물하는 경우도 많죠!    캐비어는 차갑게 먹어야 신선하게 먹을 수 있으니 최상의 상태에서..

아껴둔 카페거든요.Words by antyoon 양재천 산책을 하면서 눈여겨둔 가보고 싶은 곳이 꽤 이제 쌓여있거든요. 이곳은 동생이 놀러왔을때 우면산 등산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모닝커피를 하고싶은 곳으로 점찍어 뒀는데, 조카들이 함께 동행하게 되어서 카페를 들리지 못했거든요. 은근히 카페는 혼자 가기 싫더라구요. 뭔가 카페를 맘껏 즐기지 못한다랄까요? 그래서 누군가 양재천에 놀러왔을때 점찍어둔 카페를 방문하곤 합니다. 아! 그리고 기안84가 양재천 가까이 이사를 왔다는 소식이 들려서 너무 기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그가 과천에서 멀리 여의도로 이사갈까봐 아쉬운 마음이 컸거든요. 이제 진짜 산책할때 마주칠수도 있겠구나! 그래 양재천이 좋단다!!  주말이라 그런지 평일보단 확실히 사람이 많더라구요. 요기는..

드디어 시도해 보는 토리든이에요.Words by antyoon 저는 뷰티 브랜드를 3~6개월 간격을 두고 돌아가면서 사용하거든요. 웬만하면 토너부터 크림까지 한 라인으로 집중해서 사용해보고 싶기 때문에 말끔하게 사용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쇼핑을 하거든요. 근데 이게 타이밍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보통은 세럼 먼저 시도해 보는 거 같아요. 이번에도 토리든 세럼부터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토너는 양이 워낙에 많다 보니 다 사용하려면 3개월은 훨씬 더 걸려야 할거 같네요. 물 같은 제형의 세럼을 사용해 보고 싶어서 토리든을 결정하게 되었거든요. 뭔가 쫀쫀한 피부결이 좋아서 젤리 같은 제형을 사용했었는데 끈적임이 싫더라고요. 물 같은 제형으로 고루고루 피부 속에 흡수되도록 열심히 사용해 봐야겠어요. 그리..

Le Café Marly 카페 말리(Le Café Marly)카페 말리(Le Café Marly)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앞에 위치한 우아하고 세련된 카페로,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중 하나입니다. 이 카페는 루브르의 유리 피라미드와 조화를 이루며, 루브르의 정원을 내려다볼 수 있는 아름다운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파리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카페는 파리지앵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파리의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됩니다. 위치와 분위기카페 말리는 루브르 박물관의 나폴레옹 코트(Napoleon Courtyard)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박물관의 메인 입구에 있는 유리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한 탁 트인 전망이 특징입니다. 이곳의 테라스에서 ..

슈발블랑 파리(Le Cheval Blanc Paris)슈발블랑 파리(Le Cheval Blanc Paris)은 프랑스 파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로, 루이 비통 모에 헤네시(LVMH) 그룹이 운영하는 럭셔리 호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이 호텔은 2021년 9월에 개장했으며, 센 강 근처의 퐁뇌프(Pont Neuf) 다리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위치는 루브르 박물관과 노트르담 대성당 등 파리의 주요 명소들과도 가까워,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이 호텔은 파리에서의 특별하고 잊지 못할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입니다.  건축 및 디자인슈발블랑 파리는 전설적인 건축가 에두아르드 프랑수아(Edouard François)가 건물을 설계했고, 유명 디자이너 피터 마리노(Pete..

“Le meilleur n’est pas trop beau”최고는 결코 너무 좋은 것이 아니다. “Le meilleur n’est pas trop beau”는 세자르 리츠(César Ritz)가 한 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세자르 리츠는 리츠 파리 호텔을 포함한 여러 고급 호텔을 설립한 전설적인 호텔리어로, 그의 경영 철학을 잘 나타내는 표현 중 하나입니다. 이 말은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을 추구하는 그의 철학을 상징하며, 리츠 호텔의 명성을 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최고의 것에 대해서는 결코 지나치지 않다”는 이 표현은 리츠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수준을 강조한 것입니다. “Le meilleur n’est pas trop beau”는 프랑스어로, 한국어로 번역하면 “최고는 결코 너무 좋..

뭐살지 고민했다면!Words by antyoon 런던, 파리, 프라하, 빈 이렇게 4곳을 돌아보는 여행중이여서 각 나라마다 선물하나씩은 사고싶었거든요.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서 짧은 관광을 마치고 저녁에 잠깐 들린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에 가게되었어요. 이번에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4에 나와서 반갑더라구요. K뷰티가 대세인 만큼 코리아뷰티하면 물광이 유명한데 물광을 알리는 팝업이벤트를 라파예트 진행하는 장면이였어요. 그래서 무척 흥미롭게 봤답니다. 에미리, 파리에 가다는 그런 맛에 보는 거 같아요. 내가 잠시 스쳤던 파리 추억 떠올리기! 그래서 프랑스 여행 가신다면 갤러리 라파예트는 가실테니 가신다면 엄마선물이나 내걸로도 좋은 스카프를 구매해 보세요!  너무 매력적인 파리 건축물을 보면서 거리를 ..

구룡산이 좋은 이유는 계단이 많아서Words by antyoon 처음엔 계단이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이 계단이 있어서 구룡산 등산으로 정착하게 된 거 같아요. 운동으로 아주 딱 좋거든요. 요즘 등산을 못할 때는 양재천 산책을 하는데, 이러다 달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에요. 날씨가 조금 쌀쌀해졌죠? 해가 떨어지면 싸늘한 기운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높디높은 하늘을 바라보면 막 달리고 싶단 생각도 들어요. 러닝은 아직 도전하기 꺼려했었는데, 곧 이러다 달리고 싶은 욕망이 넘쳐흘러 달릴게 될 거 같아요. 빙그레 아카페라 심플리 디카페인이 품절대란이라 로우슈거 라떼를 대신 마시고 있는데 얼려서 등산할 때 가져갔는데 은근히 온도감이 오르고 내려올 때 맞아서 끝까지 잘 마시다가 왔어요.  구름 참 오..

여기는 프랑스인가?Words by antyoon 프렌치레스토랑을 방문했을시 외관, 내부 인테리어, 작은 소품들, 테이블 세팅, 커트러리 등 온갖것들이 일관성있게 프렌치스타일이라면 마치 내가 프랑스에 온것같은 느낌이 들게하잖아요? 그런 작은 경험까지 디테일하게 신경쓴 곳이 매력적으로 끌리기도 하구요. 전에는 벽에 걸린 그림이나, 테이블 웨어에만 눈이 갔다면 장네론 라귀올을 접한 순간부터는 커트러리에 엄청난 시선이 가더라구요. 일단 장네론 라귀올 나이프 사용해 보신분들이라면 아실꺼에요! 고기가 정말로 잘 썰리거든요. 스테이크 먹을때 고기가 안 썰려서 신경쓰일 걱정은 없습니다. 묵직하게 무게감이 있어서 그걸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전 좋더라구요.  JEAN NERON LAGUIOLE장네론 라귀..

피부과에 n억 쓰고 알아낸 루틴Words by antyoon 패션트렌드 알고 싶다면 앨리스펑크 채널 챙겨보라고 주변에도 소개하는데, 딱딱 요점만 잘 정리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아무리 바빠도 요즘 뭐가 유행하지? 어느 브랜드가 뜨고 있지? 관심 꺼야 하는 건 뭐지? 궁금할 때 앨리스펑크 채널 한 번씩 정주행해 주면 도움이 되거든요. 이미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해서 전부터 봐왔던지라 얼굴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는데 정말 많이 달라지셨더라고요. 아주 힙걸이 되셨어요! 그래서 누구라도 보면 언니의 피부관리법, 몸매 관리법 등을 궁금할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이나연 님 영상 다음으로 톺아보든 공부하면서 영상을 봤는데요. 역시나 피부과 시술만으론 좋아질 수 없다. 홈케어의 중요성과 먹는 영양제도 정말 중요하구나를 ..

피부에 투자하는 것은 적금과 같은 거다.Words by antyoon 요즘 피부과 시술&관리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하는 시기에요. 프로젝트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저도 피할 수 없는 피부과 시술과 관리이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알아봐야 할지 도통 감이 잡히지 않더라고요. 유튜브 구독자 10만이 넘으면 보통 Q&A 영상을 제작해서 올리시는데 여자 인플루언서에게 질문하는 것들은 대게 비슷하거든요. 피부관리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는데 아주 솔직 담백하게 너무 정리를 잘해주셔서 이 영상 하나로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본 피부과시술&관리 영상은 환승연애2 출연자이신 이나연, 77년생 동안 배우로 유명한 채정안, 스타일리스트 김지혜 님의 엘리스펑크, 요즘 60대의 최고 셀럽 최화정 님까지 이렇게 4개만 봤는데..

틈만 나면 등산하기Words by antyoon 일할 때 빠져서 일만 하다 보면 내가 밥을 먹었는지? 오늘 몇 번이나 화장실 갔는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일차적인 일이 마무리되면 다음단계까지 나의 일상을 바로바로 찾아야 해서 요즘엔 틈만 나면 바로 구룡산 등산하러 달려갑니다. 하루에 2시간 정도 잡고 운동이라도 하니까 뭔가 살 거 같거든요. 살찌기 방지로 시작했는데 일하다 보니까 밥 먹는 것도 자꾸 잊어서 체중은 알아서 감소되는 거 같아요. 오늘따라 피로감이 몰려와서 등산 후유증으로 오후업무에 도대체가 집중을 할 수 없네요! ㅋㅋㅋ  항상 가던길이 아닌 건너편으로 왔더니 라운지를 정면에서 바라보니 달라 보이네요. 역시 건물은 전체를 멀리서도 봐야 해요!    비가 한번 퍼부어서 그치는 줄 ..

증상이 아닌 원인을 치료하세요.Words by antyoon 피부건강과 정신건강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깊은 잠을 제대로 못 자거나, 음식을 잘못 먹었거나, 운동을 과하게 했거나, 폭염과 에어컨에 시달렸거나 등 원인을 알면 증상도 치료할 수 있잖아요. 안 좋아졌다고 병원부터 찾아가 좋아지는 시술을 받아도 결국 나의 생활 습관으로 인하여 지속하기에는 어려울때가 많아요. 그래서 최대한 스트레스를 안 받은 삶을 살려고 노력하며 충분한 잠을 취하려고 노력합니다. 잠들기전에 폰으로 틱톡, 숏츠, 릴스를 안보려고하고 침대와 멀리 폰을 두고 잠결에라도 폰을 열어보는 일을 만들지 않으려고해요. 깊은 잠에 들지 않더라도 눈만 감고 있어도 잠을 잔 효과를 볼수있다하니 눈도 쉬고 몸도 편안한..

향이 너무 좋다!Words by antyoon 이번에 서산여행을 갔다가 예쁜숙소를 급하게 발견하게 되었는데 미미메종이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서산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무엇보다 서산을 여행으로 가본건 처음인거 같아요. 중1때까지 살았던 기억이 있어서 아주 반가운 도시입니다. 짐을 챙기기전에 어메니티과 뭐뭐있는지 체크했는데 씻는건 문제없더라구요. 그래서 클렌징티슈와 클렌징폼만 준비해서 서산으로 출발했습니다. 톤28 어메니티는 몸 바를거리, 샴푸바, 페이스&바디바 이렇게 3가지 세트로 구성된 예쁜 패키지에 들어있었어요. 대나무칫솔과 치약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런 새로운 발견 너무 기분 좋거든요. 페이스&바디바만 숙소에서 사용했는데, 집에와서 샴푸바랑 몸바를거리 사용해보고 향에 빠져들었습니다. 생각보다 ..

급할땐 역시 카페 보아즈Words by antyoon 이제 좀 지겨워서 새로운 브런치 카페를 가볼까? 하다가도 막상 생각나는 곳이 없어서 카페 보아즈만 찾게 되는 거 같아요. 일단 공간이 넓고 음식맛도 괜찮고, 베이커리도 아주 맛있거든요. 그래서 항상 새로운곳을 갈망하다가도 결국 돌고 돌아 카페보아즈를 가게됩니다. 오늘은 그동안 안 먹어본 메뉴중에 목살샐러드를 주문해봤어요. 기본 샐러드를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라 목살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미팅과 브런치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일하면서 먹을 베이커리도 고르라고해서 신나게 베이글과 크룽지를 골라봤습니다.  간만에 밤샘작업까지는 아니고 새벽까지 작업하느라 졸려죽는줄 알았지만 그래도 오전까지 잠을 자서 개운하게 미팅하러 나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만보..

부끄러워서 사진을 많이 못 담았지만Words by antyoon 어디서 미팅을 할지 장소를 정하다가 제가 가는 곳이라곤 미팅하기엔 살짝 시끄러운 분위기라서 이사님이 찾아본뒤 압구정로데오에서 가까운 카페에이와이를 가게되었어요. 처음엔 카페 네이밍만 듣고 별기대 없었는데 도착해서 건물외관부터 내부인테리어까지 보니 어머 여기 좋잖아? 바로 이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카페는 화장실 조명이 예뻐야 셀카도 남길맛이 나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카페라떼를 주문했는데 커피를 고를 수 있었어요. 저는 신맛이 덜한 커피를 골랐구요. 그리고 초콜릿을 주더라구요. 여기 아주 센스만점이네! 앞으로 압구정쪽에서 미팅을 하게되면 이카페에 오게되지 않을까?싶을정도로 괜찮은 미팅장소였습니다.  카페 음료 포스터가 주차장 벽쪽에 붙..

뜨거운 물만 부으면 끝이라고요!Words by antyoon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 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여행 가면 왠지 챙겨 먹게 되지 않나요? 하루종일 여행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아침 바이브가 있잖아요. 그동안 광고에서 폰타나 수프를 보고 한번 주문해 봐?라고 생각만 하고 막상 잘 안 먹을 거 같아서 주문을 안 했는데 이번에 묵은 숙소에서 준비해 주신 폰타나 스위트콘 컵수프를 먹어보곤 아~ 있으면 좋겠구나! 싶더라고요. 굳이 집에서 먹지 않아도 캠핑과 같은 야외에서 1박을 할 경우 아침으로 간단히 먹고 오기에도 좋겠더라고요. 특히, 밥 잘 안 먹는 아이들은 스위트콘은 안 좋아할 수 없기 때문에 찍어먹을 빵이나 계란요리정도만 추가되면 한 끼 식사로 아주 훌륭할 거 같더라고요. 저..

날씨가 맑은 요즘!Words by antyoon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게 커피마시기 인거 같아요. 이게 맞아?! 요즘엔 빙그레 아카페라 심플리 커피때문에 집에서 커피내려마실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디카페인 커피가 다 떨어져서 가서 룰리 커피를 내려서 마시기로 했어요. 여행가서 기념품이나 선물로 받아온 드립백커피를 한두번 내려서 마시다보니 그 행위 자체가 기쁘고 좋더라구요. 뭔가 집에서도 카페 커피 마시는 기분이랄까요? 그래서 그뒤로 자주는 아니지만 드립백 커피를 선물로 받으면 굉장히 아껴아껴 먹곤 합니다. 하나하나 줄어져가는 커피를 보면서 추억을 곱씹어 보기도 해요.  RULLY COFFEE최고의 로스터기가 발현하는 최상의 향미를 보내드립니다. 룰리커피는 커피 로스팅에 가장 각광받는 미국 로링사의 L..

실물이 더 예쁘다! 샤넬은 더 예쁘겠지!Words by antyoon 생각보다 코코크러쉬를 커플링으로 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번에 김나영 유튜브에서도 마이큐랑 커플링이 코코크러쉬라고 소개하더라구요. 저는 이제는 스타일도 단순하게 가려고 하고 대신 장신구를 하나씩 좋아하는 걸로 맞추자! 아침마다 스타일에 따라 패션 쥬얼리 고르는 것도 신경쓰이거든요. 에너지를 최대한 아껴쓰기위해 먹는거, 입는거, 만나는 사람, 운동 등 삶을 심플하게 만들어 가는 중인거 같아요. 제가 에너지를 가장 많이 쓰던 곳이 패션이였기 때문에 스티브잡스님처럼 극단적으로 단순하게는 안되겠지만 전처럼 화려하게는 이제 못입고 다닐 거 같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집에있던 14k 18k 금을 정리하게되었습니다.  매장에서 샘플로만 봤었는데 그..

여전히 맛있다.Words by antyoon 에이스와 믹스커피는 학창시절에 책상 밑에 숨겨놓고 몰래 하나식 꺼내먹던 추억이 있는 과자에요! 믹스커피는 도서관에서 정말 자주 마셨던 기억이에요. 평소에는 전혀 안 먹는 커피인데 이상하게 출근만하면 이놈에 믹스커피는 왜이렇게 땡기는지? 다들 그러신가요? 하루에 몇개 지정해두지 않으면 아주 5~6잔 이상도 마실 수 있을거 같아요. 여름이면 냉커피로 마시기에도 좋아서 4봉지씩 털어서 녹인 후 얼음넣어서 마시면 정말 시원하잖아요!  한량처럼 침대에 누워서 믹스커피랑 에이스먹기! 세상 편하고 좋구나! 겨울엔 이러고 있으면 너무 좋거든요.  교실 책상에 숨겨두고 먹던 맛은 아니더라 해태제과 에이스, 121g, 4개 - 스낵/시리얼 | 쿠팡현재 별점 4.6점, 리뷰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