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윤(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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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틱톡으로 유명해진 스탠리 텀블러, 트레이더조 에코백 미니, 삼양 불닭볶음면
불닭볶음면과 비빔면은 BTS가 한 몫했다고 생각한다.Words by antyoon BTS 라이브에서 애들이 콘서트 끝나고 호텔에서 불닭볶음면을 자주 먹고, 스테이크와 비빔면도 무척 자주 먹는 장면이 노출되었기 때문이다. 불닭볶음면은 해외에서 챌린지로 유명세틀 타더니 먹는 방법도 다양하게 퍼졌다. 살빼조님이 먹는 방식인 타코야끼와 불닭의 조화,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는 불닭등 나도 한 번씩은 따라서해 먹었다. 아무래도 먹는 음식이 가장 빠르게 유행을 따르기 때문에 먹방유튜브를 챙겨보는 이유도 그런 정보를 얻기 위함이다. 요즘엔 또 두바이초코가 유행인가 보다! 디저트로 다양하게 나오지 못했던 이유가 아무래도 원재료 가격 때문이기도 한데 한번 유행을 타니 다양하게 퍼지고 있다. 피스타치오 마니아층은 섭렵하는 일..
2024.06.05 -
[책소개]유튜브 쇼츠로 영업당한 한야 야나기하라 "리틀 라이프 책(a little life book)" 줄거리와 결말
1분짜리 이 쇼츠를 보면 무조건 궁금해지는 책 "리틀 라이프"Words by antyoon 숏폼 영상을 자주 보는 스타일은 아닌데 나에게까지 뜬 유튜브 쇼츠하나가 있다. 이 1분짜리 영상을 본다면 당장 이 책 내용이 너무 궁금해질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이 영상이 뜨고 종이책 판매 1위로 올라온 "리틀 라이프"다. 현재 교보문고에서는 예약판매 중이고, 동네 공공도서관에서는 대출 예약으로 구하기도 힘들어진 책이다. 알고 보니 이미 틱톡에서부터 알려진 책으로 알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 영상이 유튜브에 뜨고나서부터 사람들의 굉장한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벌써 500만 뷰가 넘어섰다. "리틀 라이프(a little life book)"는 하냐 야나기하라가 쓴 소설로, 주로 네 명의 대학 친구들인 ..
2024.06.05 -
[산책]애플워치 피트니스 실외걷기 이동 경로 지도 + 스마텍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STBT-E50)
매일 만보를 하고 에어팟을 잃어버린 적이 있다면Words by antyoon 정말 필요에 의해서만 사용하던 당근앱인데 쉬면서 동네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당근앱을 자주 들어가 보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동네에 무슨 일이 있나? 어떤 이벤트가 있나? 살피다가 신청하고 체험도 해보고 간단한 알바도 해보고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분실 게시글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에어팟 유닛 분실 이슈가 제일 많더라고요. 익히 들어서 에어팟을 자주 잃어버리는 사람들 보면 나까지 안타까움을 자아내는데 그럴 바에 애당초 가성비 좋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해서 산책용으로나 외출용으로만 들고 다니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어차피 또 사면되니까! 스마텍 STBT-E50이라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누군가의 ..
2024.06.04 -
[패션]여자볼캡 마르디메크르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벡타르, 로우클래식, 스페이드클럽서울 모자 스타일링
나의 모자모음. zipWords by antyoon 나의 몇 안 되는 모자 모음집이지만 누구보다 볼캡을 자주 쓰고 다녀서 이제는 외출할 때 볼캡을 쓸지 말지부터 고민한 뒤에 스타일링을 하게 되었다. 요즘엔 더구나 날씨가 자외선이 너무 강해서 외출할 때는 필수로 볼캡을 착용하게 되는 거 같다. 선크림을 열심히 발라도 내리쬐는 자외선은 부담스러우니까. 자외선도 차단하고 스타일링에도 예쁨을 책임지는 나의 볼캡들은 벡타르만 빼고 거의 1년 넘게 쓰고 다니고 있다. 내가 이렇게나 모자를 쓰고 다닐 줄은 정말 상상도 못 했다. 거의 외출 시에는 메이크업을 하고 나가기 때문에 모자를 쓸 일이 없는데 볼캡을 쓰고 난 후부터는 이마 부분만 제외하고 메이크업하게 될 정도로 모자 유무가 커졌다. 볼캡을 이거 저거 쓰다 보니..
2024.06.04 -
[패션]아이유가 공항에서 자꾸만 쓰고나오는 로우클래식 모자(LC 볼캡) 연블루 로고 화이트 티셔츠
모자가 하나씩 늘어나면서Words by antyoon 갑자기 로우클래식 모자로 검색이 되길래 무슨 일인가? 싶었더니 공항에서 아이유가 자주 착용하고 나오더라고요. Lc만 보고 로우클래식이라는 브랜드명까지는 모르는지 LC캡이라고 검색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로우클래식은 이명신 디자이너가 만든 브랜드로 저는 온스타일러 활동 시 더 깊게 알았던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던 프로젝트런웨이에서 알게 되었어요. 그 당시 도전슈퍼모델도 정말 많이 좋아했습니다. 해외 프로그램을 한국버전으로도 만들어줘서 좋아하는 패션을 아주 흥미롭게 즐겼던 거 같아요. 로우클래식은 아주 깔끔한 분위기의 브랜드에요. 군더더기가 없는 느낌이랄까? 기본 화이트 티셔츠를 아무거나 막 입었다가 제대로 된 기본 화이트 티셔츠를 하나하나 구매하다..
2024.06.04 -
[패션]나이키 GS 코르테즈 흰검 225 사이즈 스타일링 운동화
다시 사랑받는 이유는 확실하다.Words by antyoon 내가 운동화를 이렇게 즐겨신게 될 줄이야. 작은 키에 콤플렉스는 없지만 9cm 이상의 하이힐이나 적어도 3cm 정도의 굽이 있는 구두만 신다가 운동화를 즐겨 신게 되었다. 이제는 하이힐을 신고 2시간 이상 외출도 힘들고 발까짐도 참고 다닐 만큼 발의 피로도가 싫기 때문이다. 전에는 발이 아무리 힘들어도 참아가면서 버텼는데 이제는 내발이 너무 혹사당하는 것이 나의 발에게 미안할 정도다. 운동화로 이쁘게 코디하는 법을 몰라 운동화를 멀리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이키 코르테즈 흰검을 알게 된 후로 모든 것이 달라졌다. 운동화로도 충분히 예쁘게 코디할 수 있었다니 오히려 살짝 힘을 뺀 느낌을 줘서 편안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어서 좋기도 하다. 1년이..
2024.06.03 -
[뷰티]루이비통 향수 샘플 모으고 모은 샘플중 가장 내 취향은?
비싼 가격만큼 희귀한 것을 찾자!Words by antyoon 기존에 내가 사용하던 향수 가격을 보면 루이뷔통 향수는 확실히 고가다. 그렇기에 하나하나 정성껏 시향을 해보게 되었다. 익숙한 향이지만 뭔가 고급스러움이 더해지는 건 가격 때문인가? 싶기도 하지만 절대 아니었다. 정말 익숙했고 심지어 향수에 대한 기억이 안 좋아 별로라고 여겼던 향마저 루이뷔통 향수의 이름으로 맡으니 색다르게 보였다. 이래서 이미지가 중요하기도 한가 보다. 총 8가지 루이비통 향수 중에 토스의 캐릭터 나누는 카테고리처럼 희귀, 보통, 흔함으로 나누어 시향을 천천히 하게 되었다. 확실히 친근한 향도 있고 오~ 이런 향도 있다니! 놀라움을 주는 향도 있었다. 무엇보다 오래도록 향을 머금고 있어서 좋다. 이런 샘플 향수 덕분에 새롭..
2024.06.03 -
[운동]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시작한 "등산" (구룡산 정상, 대모산 정상, 서울둘레길 코스)
나의 건강상태를 알고 싶다면 등산을 해보자.Words by antyoon 매일의 산책이 지루해 땀 흘리고 운동이 될만한 걸 찾다가 돈이 안 드는 등산을 선택하게 되었다. 동네 근처 검색을 해보니 등산하기에 너무 좋은 산이 있었다. 그렇게 구룡산을 알게 되어 아무 생각 없이 오르게 되었는데 나의 저질 체력을 실감하게 되었다. 그래도 첫 등산인데 오기가 생겨 패닉이 올뻔했지만 이겨내고 무사히 등산을 완료했다. 처음이 무섭지 두 번째는 무섭지 않아 다른 경로를 검색해 보니 대모산이라는 등산코스도 알게 되어 나름 코스를 짜서 움직여 보았다. 그렇게 대모산, 구룡산, 국수봉까지 동네에서 갈 수 있는 정상코스를 다 찍고 나만의 등산코스를 짜보기 시작했다. 나만의 코스를 만들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다. ..
2024.06.03 -
[호캉스]서울 시그니엘 호텔 93층 시티뷰 전망, 79층 게스트 라운지에서 해피아워 샴페인, 81층 스테이 프렌치 조식 뷔페
무엇보다 만족스러운 93층의 시티뷰By Jeong-Yoon Lee평소 즐겨 먹고 즐기던 거라면 감흥이 떨어지겠지만 평소에 누리지 못했던 93층에서 바라보는 창밖뷰가 최고치의 경험을 느끼게 해주었다. 다양한 행사를 참여하면서 나름 고층에서의 전망이 익숙한 편이지만 역시 놀러와서 보는 전망은 또다른 감동을 안겨준다. 전망중에 전망은 도쿄타워 전망과 두바이에서 봤던 부르즈 칼리파 124층에서 봤던 전망이었는데 둘다 사실 기억에서 흐릿해진지 오래라 평지의 산책뷰만 바라보고 살다가 이렇게 시그니엘 호캉스할 기회가 생겨 보게된 서울 도심 전망은 순간이동해서 서울 여행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엄청난 전통적인 호텔 서비스는 아니었지만 호텔 내부를 지나다닐때마다 인사해주고 친절하게 말걸어주는 직원분들의 스윗함이..
2024.05.25 -
[전시]서울 양재천 박정호 작가 드로잉전 로고스 파토스 at. 셰입오브타임
알고리즘은 흠없는 명령어입니다.By Jeong-Yoon Lee 저번주 우산을 쓰고 카페모호를 지나는데 유리창에 전시 포스터가 보여서 가까이 가서 보니 박정호 드로잉전이 6월 5일까지 전시한다는 소식이었다. 최근 들어 양재천 산책을 하면서 우연히 발견한 갤러리를 통해 알차게 전시를 챙겨보고 있어서 자랑할 만한 우리 동네였는데 이렇게 또 전시 소식을 듣게 되어서 아침 산책 겸 나왔다가 곧장 카페 모호로 달려가 지하 1층에 위치한 셰입오브타임(Shape of Time)에서 박정호 드로잉전을 관람하게 되었다.친한 동생에게 카페모호(Cafe MOHO)의 원두 이야기를 듣고 나도 한번 방문해야지란 마음을 먹은 지 오래인데 아직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다. 그래서 매번 지날 때마다 언제가 보나 하는 곳이었다. 카페..
2024.05.21 -
[동네서점]서울 양재천 독립서점 셰입오브타임(Shape of Time) 아트북, 작품, 포스터, 굿즈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공간
시간의 형태처럼 끝없이 바뀌는 공간By Jeong-Yoon Lee 서점과 관련된 공간은 무조건 방문하고 싶은데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었다. 양재천에서 가장 좋아했던 독립서점의 공간이였던 믿음문고가 문을 닫아 큰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셰입오브타임이라는 곳이 있었다니 1층엔 카페모호가 자리잡고 있어서 양재천을 지나면서 많이 눈여겨 봤던 곳이다. 아직 커피를 마시러 가본적은 없으나 요즘처럼 날씨좋을때 노상에서 커피 마시기 정말 좋은 곳이다. 역시나 평일 오전시간에도 테라스쪽은 사람들이 꽉차있었다. 나의 목표는 지하1층 박정호 드로잉전을 빠르게 보는 것이였기에 카페모호엔 눈길도 주지않고 곧장 지하1층으로 달려갔다. 지하1층을 가기위에 건물로 들어서는데 엄청난 베이커리 냄새가 기분좋게 만들어 줬다. 눈길잡는 ..
2024.05.21 -
[쇼핑]틈새 수납 3단 스테인레스 트롤리 식물 선반으로 예쁩니다.
스테인레스에는 차가운 아름다움이 존재한다.By Jeong-Yoon Lee전부터 사고싶었던 틈새 수납장으로 스테인레스 3단 트롤리를 구매하게되었어요. 본격적으로 창문열고 생활하는 일상이 많아지면서 화분을 창가가까이 놓고싶은데 마땅히 올려둘만한 화분받침대가 없어서 구매하게되었어요. 전부터 가격도 비싸지 않아 살 마음이였지만 조립이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구매를 미루고 있었는데 저에겐 오히려 조립은 쉬웠으나 판매자의 문의 대응이 불편한 마음을 가지게하여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이즈는 원래 틈새용으로 19cm가 기본사이즈였는데 너무 틈새에 맞는 사이즈라 24cm 와이드 사이즈도 추가된거 같습니다. 저희집 화분은 크므로 24cm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이즈》①510x190x830mm②510x240x830..
2024.05.19 -
[리뷰]스페이드클럽서울 토요툴박스 1년 사용기 어떤 용도로 사용중이신가요?
툴박스답게 사용하고 계신가요?By Jeong-Yoon Lee 작년에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스페이드클럽서울 토요툴박스입니다. 물질적인 욕구가 사라지고 무언갈 사고싶기는 한데 사고싶은게 없어서 쓸데없는 이쁜걸 샀는데 그것이 이 토요툴박스에요. 보자마자 예뻐서 구매에 고민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이 툴박스를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뭔가 그래도 있어보이면 좋을 용도로 사용하고 싶어서 처음엔 사진을 때마다 인화를 하기 때문에 사진이 많아져서 사진 보관용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진도 점점 양이 늘어나면서 토요툴박스로는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더큰 박스로 옮겨놓고 그 박스에 있던 물건들을 토요툴박스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옮긴 물건들은 바늘, 실, 가위와 같은 반짓고리라고 하나요..
2024.05.18 -
방콕여행✈️ 수완나품공항 면세쇼핑 Koh Hop Bar 마지막 저녁식사
잘있어~ 태국! By Jeong-Yoon Lee 공항까지는 여유롭게 도착을 했어요. 공항에 쫓기듯 오는 게 제일 미치겠거든요. 첫 해외여행이었던 일본 여행 중 오모테산도에서 쇼핑하다가 비행기를 놓친 적이 있어서 공항에서 고아되는 줄 알았거든요. 첫 해외여행이 그렇게 혼을 빼놓습니다. 그 뒤로 무조건 공항에는 일찍 일찍 3시간 전부터 도착해 있는 편이에요. 에어프레미아 온라인으로 좌석 지정을 마친 상태라서 빠르게 수속을 하였어요. 친구가 3kg 오버되었지만 추가 결제는 하지 않았어요. 수속을 마치고 실장님과 헤어지기 전에 마지막 식사를 하기로 하여 Koh Hop Bar에 들렀습니다. 이 택시는 오아시스 스파 파타야에서 픽업 서비스로 만났던 기사님인데 다음날 공항까지 미리 예약을 잡아서 아주 빠르게 도착했습..
2024.04.07 -
파타야여행✈️ 파타야 나 좀티엔 해변(Na Jomtien Beach) ISEA Sky & The Jetty 루프탑바
5시부터는 자리 잡으셔야 해요! By Jeong-Yoon Lee 베란다 리조트 8층 저의 룸 발코니에서 바로 보이는 I Sea Sky 루프탑 바였어요. 첫 도착 날은 2~3팀 정도 보였던 거 같은데 다음날은 바 운영 시간에 제가 룸에 없어서 사람들이 얼마나 오는지 모르겠더라고요. 휴양의 목적으로만 묵었다면 저희도 한번은 방문하여 사진 백장 찍고 칵테일도 즐기지 않았을까? 합니다. 공항으로 돌아오는 날 1시간 정도 여유가 생겨서 오픈 시간인 5시에 맞춰서 루프탑 구경도 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첫날부터 느꼈지만 여기는 풍경이 카메라에 담을 수가 없어요. 눈으로 담아야 해요! 실물이 백만 배는 아름답습니다. 카메라로 찍는 게 의미가 없더라고요. 해가 정말 가까워 서서히 해가 질 무렵에는 눈이 너무 부시기도..
2024.04.07 -
파타야여행✈️ 타이거 파크(Tiger Park Pattaya) 호랑이와 조심스러운 스킨십과 사진찍기
호랑이와 스킨십이 가능한 타이거 파크 By Jeong-Yoon Lee 어릴 때 사자 새끼를 키우고 싶다고 하여 주변을 놀라게 했는데 정말로 아기는 다 귀여우니까 너무 귀엽더라고요. 이제 막 태어난 뉴본(NEWBORN)부터 제일 큰(BIG)까지 만나볼 수 있었어요. 패키지 구성이 있어서 플레이 2를 골랐어요. 옵션은 두 가지로 스몰리스트와 빅을 보고 싶었는데 이 조합은 없더라고요. 아기호랑이는 너무 귀엽지만 큰 호랑이는 살짝 무섭기도 하더라고요. 야생의 그 호랑이를 상상하면 너무 무섭잖아요. 하지만 타이거 파크(Tiger Park Pattaya)에 있는 호랑이는 너무 순하고 사람들과 동기화가 잘되어 있어서 마치 거대한 호랑이 인형이랑 사진 찍는 기분이었어요. 아기호랑이 노는 모습만 봐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
2024.04.07 -
파타야여행✈️ 더 초콜릿 팩토리 파타야(The Chocolate Factory Pattaya) 식사와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움파룸파 둠피티디♪ By Jeong-Yoon Lee 짐을 맡겨두고 더 초콜릿 팩토리에 왔어요. 저는 이동 중에 발견하지 못했는데 큰 초콜릿 사인물만 봐도 얼마나 초콜릿이 맛있을까? 싶었어요. 찐득한 초콜릿 케이크 맛보고 싶다. 들어가 보니 입구부터 많은 양의 기프트가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시선을 떼기가 쉽지 않았어요. 초콜릿 종류도 다양해서 하나씩 다 맛보고 싶더라고요. 안쪽으로 들어가니 식사 메뉴도 있어서 자리에 착석하여 점심을 먹고 자리를 옮겨 디저트까지 즐기고 나왔습니다. 정말 관광객 다운 사진이네요. (ㅋㅋ) 요즘엔 아무런 포즈도 하지 않는 거 아시죠? 만듦새가 너무 좋아서 맛이 상상이 안 가더라고요. 이제 보니 얼그레이도 맛있었겠다! 밸런타인데이에 선물하기 정말 좋겠더라고요. 맛별로 상자에 ..
2024.04.07 -
파타야여행✈️ 베란다 리조트 파타야 엠갤러리 조식, 나좀티엔 해변 수영장, 로비 사진 맛집, 체크아웃 짐맡기기
아름다운 좀티엔 해변을 거닐어 보세요 By Jeong-Yoon Lee 룸마다 우산이 있어서 왜지? 싶었는데 이튿날 바로 엄청난 소나기가 내려서 오전 내내 우산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아~ 그래서 룸마다 우산이 있었구나 싶었어요. 실내 슬리퍼 말고 실외용 쪼리 스타일의 슬리퍼도 있으니 슬리퍼를 못 챙겼다고 걱정할 필요 없는 거 같아요. 첫 조식은 너무 피곤해서 패스했지만 다음날은 메뉴가 궁금해서 먹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채소구이가 양껏 없어서 아쉬웠어요. 정말 조식스러운 조식을 마치고 좀티엔 해변과 수영장 주변을 둘러봤는데 다시 봐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더라고요. 이제 떠나야 하다니 딱 하루만 더 머물고 싶었어요. 하루만 더 머문다면 하루 종일 리조트에만 머물고 싶었어요.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태..
2024.04.07 -
파타야여행✈️ 터미널21 파타야(Terminal 21 Pattaya) 아르노(Arno's) 토마호크 스테이크, 판퓨리(PAÑPURI) 디퓨저
맛있는 고기 맛과 디퓨저 선물을 살 거라면 By Jeong-Yoon Lee 파타야의 마지막 밤 마지막으로 찾은 터미널 21에서는 저녁식사 메뉴로 고기를 먹었어요. 아르노라는 곳은 이미 한국 사람들에게 스테이크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고요. 늦은 점심으로 먹은 더 글라스 하우스에서 한상차림이 아직 소화되지 않아서 간단하게 파스타나 먹고 끝내야지 싶었는데 토마호크와 구운 양고기를 맛보았는데 고기 맛은 인정할만하더라고요. 한국보단 가격대도 괜찮으니 질 좋은 고기 양껏 드시고 싶다면 아르노(Arno's) 찾아가 보세요. 그리고 수완나품공항 면세점에도 있긴 하지만 태국에 참 향제품을 잘 만드는 거 같아요. 주변에서도 디퓨저 선물은 하나씩은 해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탄(THANN) 제품을 좋아하지만 탄은 면세점엔 없고 ..
2024.04.07 -
파타야여행✈️ 빅씨마트 파타야(Big C Pattaya) 부츠(Boots) 디페린크림(Differin) 선물 사기
부츠 보이면 디페린크림사기 By Jeong-Yoon Lee 빅씨마트는 저도 처음 가봤어요. 직장인이라면 기념품 사기에 아주 딱인 곳이었어요. 면세점에서 사는 것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선물용 구매하기에 딱이었어요. 1층에 도착해 부츠가 보이자마자 디페린크림부터 찾았어요. 딱 3개만 남아서 3개 싹쓸이했지만 이 뒤로 구하진 못했어요. 저도 디페린크림은 동생이 피부과 다녀온 다음에 사용하는 걸 본 적 있는데 여드름 피부에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모공도 줄여주고 한국에선 비싸니 태국에서 저렴하게 사두면 좋을 거 같더라고요. 태국에서 가장 영어 발음이 좋았던 약사님들 또렷해서 아주 좋았어요. 그러곤 영혼 없이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쇼핑할 것이 딱히 없어서 대리만족했어요. 태국 제품들은 사람 얼굴이 패키지에 ..
2024.04.07 -
파타야여행✈️ 아 라 캄파뉴 파타야(A' La Campagne) 티 팩토리 앤 모어(TEA FACTORY AND MORE) 퓨어 바닐라 콜드브루 티
남프랑스 분위기의 정원과 콜드드루 티 맛보기 By Jeong-Yoon Lee 파타야에서 가장 기대되었던 곳인데, 역시나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첫 일정으로 다들 마사지를 받아서 몸이 나른해서 낮잠을 자고 싶었지만 웨딩도 진행하는 곳이니 이쁜 사진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먼저 도착해서 미리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마음껏 찍었습니다. 티 팩토리 내부에도 볼거리가 가득해서 메뉴를 주문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거 같았어요. 잠시 멈췄던 티생활을 다시 하고 싶더라고요. 여기서 티를 안 사 온 게 살짝 후회가 되더라고요. À LA CAMPAGNE Home - A la campagne A La Campagne, the aspiration of small European village in the view ..
2024.04.07 -
파타야여행✈️ 더 글라스 하우스(Glass House BOHO) 나 좀티엔
해산물 요리 한상 가득 By Jeong-Yoon Lee 나 좀티엔 해변을 보면서 먹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 더 글라스 하우스에 마사지를 끝내고 곧장 왔습니다. 선크림도 바르지 않고 얼굴도 준비가 안 되어서 빨리 먹고 빨리 돌아가 세팅을 하고 싶었지만 막상 음식이 나오니 모든 메뉴가 균일하게 맛있어서 좋았어요. 공간도 엄청 넓고 크고 다 둘러보기에도 시간이 좀 걸릴 거 같았어요. 3~4시경에 찾았지만 6~7시경에 도착하면 아름다운 선셋을 보면서 칵테일도 마시고 맛있는 해산물 요리 즐기기에 좋을 거 같았어요. 바다를 바라보면 12시까지 즐기기에 아주 딱이었어요. 건축에 감탄했어요. 정성스럽게 지어졌더라고요. 파타야 해변에 맞춤 인테리어 같았어요. 커피잔 디자인을 보니 당장 커피가 마시고 싶었어요. 메뉴가..
2024.04.07 -
파타야여행✈️ 오아시스 스파 파타야 (Oasis Spa (Pattaya, Jomtien)) 4핸드 1시간 파타야 시내 무료 픽업 서비스
4핸드 1시간 마사지 By Jeong-Yoon Lee 방콕에서 마사지 받을 시간이 부족했지만 파타야에서는 이튿날 첫 스케줄로 마사지를 잡았어요. 전날 미리 온라인을 통해 예약과 결제를 끝내야 다음날 파타야 무료 픽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어요. 1시간만 받기엔 아쉬웠지만 다들 1시간을 원해서 4핸드 1시간을 선택했어요. 다양한 마사지 종류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으니 예약 전에 꼼꼼하게 따져보시면 될 거 같아요. 한국어 서비스가 되어서 사이트에서 살펴보기엔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4핸드 1시간은 2500바트였어요. 【파타야 스파 예약하기】 오아시스 스파 파타야 | 럭셔리 스파 파타야 | 태국 최고의 데이 스파 Oasis Spa Pattaya 마사지와 태국 란나 테라피와 현대적인 트리트먼트를 결..
2024.04.07 -
파타야여행✈️ 세븐일레븐 민나과자 닭껍질 과자 태국 위스키 맛보기
세븐일레븐에서 먹고 싶은 과자 사기 By Jeong-Yoon Lee 태국에서 세븐일레븐이 보이면 가장 먼저 찾았던 "신라면 똠양" 첫 편의점에서만 보이고 그다음부터는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이래서 보이면 사라고 했구나. 역시 사라는 건 눈에 보이는 즉시 구매해야 합니다. 신라면 똠양외에 민나과자와 닭껍질 과자가 궁금했는데 세븐일레븐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어서 맛보았어요. 역시 맛잘알 언니가 알려준 추천 템은 먹어볼만했어요. 아쉬운 건 사 올 수 없다는 점이라 머무는 동안 마음껏 먹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왜? 신라면 똠양만 없는 것인가? 맘 놓고 사도 될 때는 꼭 안 보이더라! 이 핑크 계란 너무 사 가고 싶지만 눈으로만 봐야지 이거 패키지에 빨간색이 맛있다고 하니 간단하게 출출할 때 사 먹어 보세요!..
2024.04.07 -
파타야여행✈️ 소호타운(Sohotown Pattaya) 그린 마사지 파타야(Green Massage) 발마사지, 망고스틴사고, 썽태우 탑승
망고스틴 매일 먹기 썽태우 타보기 By Jeong-Yoon Lee 과일 먹기를 게을리하면 안 됩니다. 과일 맛이 정말 좋거든요. 파타야 소호 타운에서 구매한 망고와 망고스틴은 모두 맛있었어요. 파인애플과 그 외 과일은 살짝 케바케인거 같았어요. 잘 고른 과일은 정말 꿀맛이거든요. 저는 망고스틴만 가득 쌓아두고 먹고 싶었지만 저희가 쉬지 않고 먹고 있었기에 망고스틴이 들어갈 배는 남아있지 않았어요. 파타야에서 마지막으로 받은 그린 마사지 발 마사지는 별로였던지라 이다음부터는 발 마사지는 받지 않았던 거 같아요. 늦은 시간이니 그럴 만도 하네요. 늦은 시간에 5명이서 마사지 받을 곳을 찾는 것도 일이었어요. 4~5곳을 둘러보다가 겨우 들어간 그린 마사지였어요. 팁으로 50바트만 주고 싶었지만 역시나 50바트..
2024.04.07 -
파타야여행✈️ 터미널21 파타야(Terminal 21 Pattaya) 파이어포크 초벌 생삼겹 전문점(Firepork) 스웬센(Swensen's)
터미널21에서 삼겹살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마무리 By Jeong-Yoon Lee 파타야에 도착해서 리조트에서 각자 쉬다가 삼겹살을 먹기 위해 터미널 21로 왔습니다. 4층에 위치한 파이어포크 초벌 생삼겹 전문점이었어요. 직접 구워주시고 샐러드바는 주문하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슬라이스해준 감자가 너무 맛있어서 추가해서 먹었어요. 너무 눈에 자주 보여서 한번은 맛이 궁금했던 스웬센 아이스크림도 맛보았습니다. 터미널 21은 제가 원하는 브랜드들은 없어서 아이쇼핑만 즐겁게 했어요. 터미널 21 나라별 컨셉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역시 관광의 나라야! 가운데 에펠탑이 서있어요. 요즘엔 브랜드보단 가운데 공간을 비워서 시야가 트이고 각층이 보여서 길 찾기에도 좋아서 훨씬 쇼핑하기에..
2024.04.07 -
파타야여행✈️ 베란다 리조트 엠갤러리 트윈베드 오션뷰(Veranda Resort Pattaya - MGallery Twin Beds, Ocean View)
가장 예뻤던 오션뷰 By Jeong-Yoon Lee 지금까지 묵었던 숙소 중에 가장 뷰가 아름다웠던 곳이에요. 방을 떠나기가 아까울 정도였어요. 8층 오션뷰라서 시아를 가리지 않아 더 좋았어요. 첫날 도착해서 선셋을 바로 봤는데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첫날 시간이 붕 떠서 해변에서 사진을 못 찍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파타야의 첫인상이었어요. 오션뷰 룸은 트윈베드에 저 혼자 사용하는 룸이라 다음날엔 청소를 부탁하지 않았어요. 리조트에서 하루 종일 수영하고 놀다가 저녁시간 맞춰서 맛있는 거 먹고 마사지 받으면 딱 좋은 리조트 루틴이 될 거 같더라고요. 🏨 베란다 리조트 파타야 엠갤러리 바이 소피텔 (Veranda Resort Pattaya - MGallery) 베란다 리조트 파타야 ..
2024.04.07 -
파타야여행✈️ 베란다 리조트 파타야 엠갤러리 스위트룸 프라이빗 풀(Veranda Resort Pattaya - MGallery)
해피허니문 스위트룸 By Jeong-Yoon Lee 본격 허니문 분위기 낼 수 있는 베란다 리조트 파타야 엠갤러리 스위트룸에 도착했어요. 스위트룸은 킹사이즈 배드 1개와 2층 침대 배드 2개가 있었어요. 가족이 묵으면 너무 좋을 사이즈였어요. 프라이빗 풀이 있어서 룸에서도 수영을 즐길 수 있고요. 허니문 장식은 저도 처음이네요. 침대 위 장식과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베란다 리조트는 무엇보다 어메니티가 탄이라 아주 흡족했어요. 스위트룸의 뷰는 살짝 아쉬웠지만 이 모든 시설을 즐기려면 이틀 내내 리조트에만 있어도 아깝지 않겠다. 방콕 호텔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좋아서 기분이 급격히 좋아졌어요. 욕조, 변기, 세면대 공간이 모두 나뉘어 공간 분리가 되어있어서 좋더라고요. 웰컴 허니문 케이크 ..
2024.04.07 -
방콕여행✈️ 파타야로 이동 태국의 유료 도로 휴게소(Outbound Motorway Rest Area)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하기 By Jeong-Yoon Lee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방콕에서 베란다 리조트 파타야까지는 2시간 넘게 걸리는 거 같아요. 중간에 한번 휴게소에 들려달라고 "Outbound Motorway Rest Area"에 들려줍니다. 생각보다 휴게소가 좋았어요. 스타벅스, 맥도날드, KFC, 서브웨이, 타코벨 등 다양한 먹거리도 있고 화장실 곳곳에 많이 있었어요. 스타벅스에서 가방을 놓고 와 출발 후 알게 되어 휴게소 스타벅스 전화번호와 주변 가게들 전화번호를 찾았는데 어느 한 곳도 나와있는 곳이 없었지만 파타야에 도착 후 다시 되돌아가 보니 가방을 맡아주고 계셔서 감동의 시간까지 느끼고 온 휴게소입니다. 그래픽이 흥미로워서 스튜디오인가 했더니 Slimjim Strains 대마초 피우는 ..
2024.04.06 -
방콕여행✈️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 더 뱀부바(Mandarin Oriental, Bangkok The Bamboo Bar)
모든 것이 성의 있다!By Jeong-Yoon Lee 방콕에서 우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에 위치한 더 뱀부바를 찾아가세요. 저는 사진으로 보고 고층에 위치해있는 바인 줄 알았는데 1층에 위치해 있었어요. 강가 근처라 모기가 많았다는 단점 빼곤 모든 것이 완벽한 장점만 있는 곳이었어요. 만다린 오리엔탈 로비 너무 황홀하게 멋지더라고요. 어쩜 눈이 닿는 모든 곳이 성의 없는 곳이 없는지! 고급스러운 것들로만 가득 채워진 인테리어였어요. 여기서 묵진 못해도 사진 찍으러는 가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간 김에 더 뱀부바에서 시그니처 칵테일도 맛보시길 바라요. 저희는 4가지 칵테일을 주문해서 나눠마셔봤는데 저희 원픽은 "Suffering Bastard" 블랙 파인애플 해골 모양의 잔에 ..
2024.03.13